[유통 이슈] 피자헛, 봄맞이 마니아 피자 할인 이벤트 外

기사입력:2022-03-22 14:43:41
[로이슈 편도욱 기자] ◆피자헛, 봄맞이 마니아 피자 최대 40% 할인

한국피자헛이 4월 30일까지 마니아 피자 최대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봄을 맞아 따뜻해진 날씨에 피크닉과 홈크닉(Home+Picnic)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됐다. 피자헛 온라인 회원에 한하여 배달 주문 고객 30%, 방문 포장 고객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이즈에 상관없이 마니아 피자 주문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피자헛 공식 홈페이지 및 앱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일부 매장에 한하여 사용 가능하며 해당 매장은 피자헛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쿠폰 적용 시, 포장 기준 라지 사이즈는 12,900원부터 미디엄 사이즈는 9,900원부터 즐길 수 있다.

피자헛 관계자는 “봄을 맞아 피자헛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304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피자헛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닥터키친, 기능성 성분 강화한 ‘닥터콤부차’ 출시

닥터키친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한 발효 탄산 음료 ‘닥터콤부차(360ml)’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 특수식 전문 기업 닥터키친은 식이관리식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 음료사업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한다.

닥터콤부차는 제주산 프리미엄 유기농 녹차, 홍차를 506시간 발효한 100% 유기농 콤부 발효원액에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 및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을 함유한 것이 장점이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활동 도움 ▲식후혈당상승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기능이 증명되어 각광받고 있는 성분이다.

이번 음료 제품은 인공적인 합성 첨가물 없이 천연과일향을 사용해 자연 발효음료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제품은 총 3종으로 청량한 탄산에 향긋한 복숭아와 레몬이 어우러진 새콤달콤한 ‘복숭아&레몬’, 달콤한 망고와 깔끔한 진저의 조화가 돋보이는 ‘망고&진저’, 청포도에 라임을 더해 새콤하고 풍부한 맛의 ‘청포도&라임’으로 구성됐다.

원료부터 맛까지 꼼꼼하게 설계한 닥터콤부차 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4월 11일부터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닥터콤부차는 향후 점진적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닥터키친 이다빈 이사는 “닥터콤부차는 건강을 위해 다양하게 들어간 기능성 원료에 달콤한 과일향을 담아 누구나 부담 없이 콤부차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라며, “음료 제품을 시작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밀접하게 다가가는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건강도 손쉽고 즐겁게 챙기는 헬스플레저(Health Pleasure)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콩 섭취하면 임신성 당뇨병 예방에 도움” 최신 연구결과 나와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임신 20주 이후 당뇨병이 처음 진단되는 경우를 말한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부에게 동반되는 가장 흔한 내과 질환 중 하나이지만 임산부와 태아 및 신생아의 예후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임신성 당뇨병 환자 2명 중 1명은 다음 임신 시 임신성 당뇨병의 재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환자 50% 이상은 20년 이내에 제2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이 있다. 또 환자에서 태어난 자녀는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임신성 당뇨병 유병률은 매년 1~2%씩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성 당뇨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 철저한 관리가 중요한데, 최근 콩의 섭취가 임신성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하루 40g 이상의 콩 섭취, 임신성 당뇨병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

지난 2021년 11월 중국 쓰촨대학교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 ‘BMC 임신과 출산(BMC Pregnancy and Childbirth)’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일 40g 이상의 콩을 섭취한 임신부는 그렇지 않은 임신부에 비해 임신성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임신 13주에서 24주 사이의 임신부 249명을 대상으로 식이 섭취량에 따른 임신성 당뇨병, 제왕절개 여부, 거대아 등 임신 결과에 대한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매일 콩을 40g 이하로 섭취한 그룹은 40g 이상을 섭취한 그룹 보다 임신성 당뇨병 발생률이 12.5% 더 높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진행한 당뇨 발병 위험률 분석 조사에서도 콩의 일일 섭취량 40g을 기준으로 40g 이하로 섭취했을 때 임신성 당뇨 발병 위험이 175% 증가했다. 연구팀은 콩류의 일일 섭취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임신성 당뇨 위험은 감소했으므로 명확한 금기사항이 없는 임신부라면 매일 적절한 양의 콩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 임신 전과 초기의 충분한 콩 섭취, 임신성 당뇨병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

지난해 5월 국제학술지 유럽영양학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된 일본 오사카의과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소플라본과 콩 식품의 섭취가 증가할수록 임신성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4,948명의 임신부를 5개 그룹으로 나눠 12개월간의 식이와 임신성 당뇨병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콩의 이소플라본을 가장 많이(64mg/일) 섭취한 그룹이 가장 적게(8.4mg/일) 섭취한 그룹보다 임신성 당뇨병 발병 위험이 1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소플라본 섭취량이 매일 10mg씩 증가하면 임신성 당뇨병 발병 위험은 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팀은 임신 전이나 임신 초기에 충분한 콩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임신성 당뇨병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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