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는 경북 울진 등 동해안 지역 산불지역 피해 조기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지역 이재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 임원들이 급여 일부를 반납하여 마련하였으며, 관내 복지재단인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산불피해 이재민의 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사회 주변을 돌보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1995년 12월에 설립된 중소기업 판로지원기관이다. 현재 서울에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제품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쇼핑 판로지원, 마케팅지원사업, 동반성장몰, 브랜드K, 소상공인 판로지원, 공공구매지원센터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부의 판로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