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증후군’, 덜어줄 영양 간식은?

기사입력:2022-03-17 18:53:59
하이트진로음료 ‘새학기 증후군’ 덜어줄 영양 간식 제품. (사진=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진로음료 ‘새학기 증후군’ 덜어줄 영양 간식 제품. (사진=하이트진로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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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 간식류 제품이 있다. 전면 등교 등 대면 교육 활동이 재개되면서 학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의 건강을 위해 맛과 영양을 갖춘 간식을 찾는 학부모가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식음료 업체에서는 취식이 간편하면서 원활한 소화 활동과 피로회복 등에 도움을 주는 영양간식을 선보여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평소 소화력이 약한 아이들은 새학기에 대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에 위장 장애를 겪기 쉽다. 이때 보리차를 마셔 속을 편안하게 다스려주는 것이 좋다. 보리는 식이섬유 함량이 많아 장의 연동운동과 소화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산 검정보리로 만든 제로 칼로리 보리물차 ‘블랙보리 라이트’를 선보이고 있다. 보리차 특성상 이뇨작용이 없어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카페인, 설탕, 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누구나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특히 맑고 깔끔한 맛의 볶은 보리차음료로, 평소 물 마시기를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도 물 대용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의 주 원료인 검정보리는 농촌진흥청이 세계 최초 개발한 프리미엄 보리 신품종으로 일반 보리에 비해서도 식이섬유가 1.5배 많고,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안토시아닌,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블랙보리 라이트’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 전북 고창과 땅끝마을 전남 해남산 검정보리를 포함한 로스팅된 국내산 보리로 만들어지며, 원료 풍미의 보존성과 제품 안전성이 뛰어난 최신 음료제조 방식 ‘무균충전시스템’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개학을 하면서 갑작스럽게 늘어난 활동에 쉽게 피곤함을 느낀다면 피로회복에 탁월한 과일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매일유업의 상하목장은 천연 유기농 원료를 엄선해 담은 ‘상하목장 유기농주스’를 선보이고 있다. 상하목장 유기농주스는 ‘사과딸기케일’과 ‘사과오렌지케일’ 2종으로 꿀벌이 자연수분한 과일을 담고, 자연 그대로의 재배 방식으로 키운 유기농 야채와 유기농 저지방 우유를 더했다. 대표 원료인 유기농 사과는 꿀벌 등 곤충이 자연스럽게 꽃가루를 옮겨 수분하고, 해충의 천적을 이용한 자연 환경을 가진 유럽 남부 알프스 지정 농장에서 재배됐다. 특히 남쪽의 지중해 기후와 북쪽의 알프스 산맥으로 높은 일교차를 이루고, 연평균 300일 이상 햇빛을 받아 달고 영양이 풍부하다. 여기에 상하목장 유기농 저지방 우유를 더해 영양을 높이고 부드럽고 맛있는 주스를 완성했다.

돌 코리아의 과일젤리 '돌 후룻구미’는 아이들의 재미있는 놀이 겸 간식으로 제격이다. 돌 후룻구미는 사과, 오렌지, 딸기, 레몬 등 누구나 좋아하는 4가지 인기 과일 맛을 담았으며 과즙의 함유량을 높여 과일 고유의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 질기지 않고 말랑말랑한 부드러운 식감도 특징이다. 정글의 동물들을 콘셉트로 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양을 앙증맞은 젤리로 구현했다. 제품 1봉지(80g) 기준, 비타민C, 비타민E 등을 포함한 5가지 종류의 비타민 성분이 1일 권장 섭취량의 약 12%가량 함유돼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합성향료와 타르색소는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영양 만점인 두부 활용 간식도 눈길을 끈다. 풀무원식품의 ‘고단백 두부바 플레인'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성인남녀는 물론 성장기 어린이 영양간식으로 좋다. ‘고단백 두부바 플레인’은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간식 제품이다. 1개 60g으로 식물성 단백질이 9g에 이르는 고단백 식품이며, 콜레스테롤이 없어 동물성 단백질 식품 대비 콜레스테롤에 대한 걱정을 낮출 수 있다.

아이배냇은 최근 아이 간식 신제품 ‘두부퐁(백미퐁·통밀퐁)’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두부퐁은 부드러운 두부칩과 퍼핑 백미·통밀 간의 조합을 이룬 핑거 스낵이다. 두부칩을 튀기지 않고 구워 부드럽고 담백하며,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아이 스스로 먹기도 좋다. 주 재료인 두부는 국산을 사용했다. 또 마가린 대신 무염버터,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넣어 원재료에 신경을 썼다. 착색료와 합성향료가 들어 있지 않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을 높였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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