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헥토 그룹(민앤지·세틀뱅크·바이오일레븐)이 IT·SW 전문 인력을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채용 연계형 IT 아카데미 ‘헥스퍼트(HExpert)’를 열고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헥토 그룹은 융합 IT 서비스 기업 ‘민앤지(214180)’, 간편현금결제 시장 점유율 1위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234340)’,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일레븐’ 등이 속해 있는 기업집단이다.

헥스퍼트 아카데미는 SW 개발 관련 전공자 또는 개발과 관련된 기본 지식과 소양을 보유한 희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4개월 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되며 오프라인 교육은 강남 비트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헥토 그룹은 교육비 전액과 식비를 지원하며, 교육생 전원에게 월 100만원의 교육수당도 지급한다.

아카데미 수료생은 종합적인 교육 평가에 따라 8월 중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되며, 직무에 따라 민앤지, 세틀뱅크, 바이오일레븐, 헥토 등 헥토 그룹 각 계열회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헥토 그룹은 아카데미에 관심이 있는 지원 희망자들을 위해 오는 3월 21일 오후 3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헥스퍼트 IT 아카데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주송 헥토 인사지원팀장은 “청년 IT 인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실제적인 업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헥스퍼트 IT 아카데미를 열게 되었다”며, “헥토 그룹과 함께 IT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많은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