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베트남 지사 설립으로 현지 영업력 강화 및 동남아시아 수출 확대 발판

기사입력:2022-03-02 18:45:2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가 베트남 현지 영업력 강화 및 동남아 수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 깨끗한나라 지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깨끗한나라 백판지 제품의 베트남 수출은 꾸준히 증가했다. 2018년 대비 2021년 28% 증가했으며 2021년 베트남 수출 매출은 동남아 매출의 38%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깨끗한나라 제품은 주로 전자제품, 화장품 등의 제품 포장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고품질 제품이라는 점에서 현지 고객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지사 설립을 계기로 베트남의 기존 거래 지역 활성화 및 신규 지역 발굴 등 영업력 강화를 통해 영업이익을 한층 더 높이고, 향후 베트남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베트남 지사는 향후 깨끗한나라 페이퍼솔루션(Paper Solution) 사업부의 동남아시아 진출에 있어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며, 홈앤라이프(Home&Life) 사업부 생활 및 위생용품의 베트남 시장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현재 깨끗한나라 홈앤라이프 사업부는 2014년부터 베트남에 순수한면 슈퍼가드, 순수한면 제로, 건강한 순수한면 생리대 제품을 주력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대형 체인점인 BIG C Mart, Vin Mart, K Mart 등과 온라인 채널인 Lazada, Shopee 등을 통해 현지 고객에게 판매되고 있다. ‘순수한면’ 브랜드는 포근한 순면커버 이미지로 인해 베트남 현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현지 유통망 경쟁력 확보를 통해 생리대 뿐만 아니라 기저귀, 물티슈 등 다양한 생활 및 위생용품의 판매를 확대해 양 사업부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지사 설립을 통해 현지 고객만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베트남 지사를 현지를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의 수출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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