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한솥도시락, ‘한입 족발 도시락’ 2종 출시 外

기사입력:2022-03-02 16:51:09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솥도시락, ‘한입 족발 도시락’ 2종 출시

한솥도시락이 3월 신메뉴 ‘한입 족발 도시락’ 2종을 수량 한정으로 출시했다.

한솥도시락의 신메뉴 한입 족발 도시락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인기 메뉴지만 혼자 먹기에는 부담스러웠던 족발을 도시락으로 간편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취향까지 고려해 기본맛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입 족발 도시락‘과 ‘한입 불족발 도시락’ 2종으로 출시했다.

신메뉴 한입 족발 도시락 2종은 엄선된 약재와 국내산 야채 등 신선한 재료를 넣고 장시간 푹 삶아내 잡내를 없앤 순살 족발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돼지고기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족발은 먹기 번거롭다는 편견을 깨고 취식이 간편하도록 돼지 족의 가장 맛있는 껍데기와 살코기만을 뼈 없이 발라내 한입 크기로 즐길 수 있게 개발했다.

‘한입 족발 도시락’은 족발과 함께 후리가케가 올려진 밥과 무말랭이, 양배추 샐러드, 새콤달콤하면서 아삭아삭 씹는 맛이 일품인 유자백김치가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어 알차고 풍성한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여기에 한입 족발과 함께 제공되는 ‘새우젓쌈장소스’는 족발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솥도시락에서 최초로 개발한 전용소스로, 부드럽게 숙성된 새우젓과 짭짤한 쌈장을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비율로 배합하여 수십번의 테스트를 통하여 완성했다.

‘한입 불족발 도시락’은 불 향을 가득 넣어 입안이 화끈해지는 매콤한 소스에 잘 삶아진 한입 족발을 버무려 만들어서 입안이 얼얼해지는 화끈한 매운맛을 좋아하는 혼밥족은 물론 야식이나 간단한 술 안주를 찾는 혼술족에게도 제격이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를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시락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혼밥족과 혼술족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지난 1993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ESG 경영을 통해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공적을 UN에서 인정받아 최근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UN Food Systems Summit) ‘중소기업 행동공약 서약서’에 등재되며 국민도시락을 넘어 글로벌 식품업계 모범기업으로 그 위상을 점점 높여가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UN SDGs(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협회가 발표한 ‘2021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지난 6월에는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UN 식량시스템 정상회의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150’에 선정된 바 있다.

◆경남제약, 자회사 '경남제약스퀘어‘ 통해 블록체인 기반 신 유통플랫폼 론칭 가속화

경남제약이 자회사 경남제약스퀘어를 통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B2E’ 형식의 신개념 유통플랫폼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남제약이 경남제약스퀘어를 통해 론칭을 준비하는 유통플랫폼은 바이 투 언(Buy to Earn, B2E) 형식으로, 기존에 제품만 판매하던 유통플랫폼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자사 대표 제품인 레모나 등 제품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구매 및 활동 보상은 NFT로 지급해 쇼핑을 하면서 경제적 보상을 받을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통 플랫폼이다.

경남제약스퀘어가 발행하는 NFT는 유통플랫폼을 통해 제품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NFT의 쓰임새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향후 코인 발행도 준비중 이라고 밝혔다. 코인은 NFT 소유자들을 위한 인센티브 ,dao를 위한 거버넌스등 바이투언 생태계 확장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최근 펜데믹 현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거래액이 2021년 11월 기준 17조 507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액을 경신할 만큼 무서운 속도로 성장 중이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역시 4조 8910억 달러를 기록해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대면 쇼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경남제약은 블록체인 기반 신개념 유통플랫폼을 구축해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보유하고 있는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파급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남제약은 우선적으로 자사 대표 제품인 '레모나'를 활용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자사 제품과 마스크 판매 및 타사 제품도 함께 판매하는 글로벌 신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플레이투언이 게임생태계에 지각변동을 가져오고 있다면 바이투언이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B2E 형식의 유통플랫폼을 론칭해 모회사 및 관계사를 통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품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려고 한다"며 "기존 유통플랫폼에서 벗어나 자사 및 타사 제품도 판매하는 신개념 유통플랫폼을 통해 NFT 생태계 확장에도 힘쓰고 온라인 유통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멥신, 4월 AACR 2022에서 면역항암제 PMC-309 연구결과 공개

항체치료제 개발전문기업 파멥신(203840)이 오는 4월 미국암연구학회(이하 AACR)에서 차세대 면역항암제 PMC-309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AACR에서 파멥신은 지난해 발표된 PMC-309 항종양 효능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추가로 공개한다. 회사측은 PMC-309로 인해 종양 미세환경 내 면역 활성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연구 초록은 미국 현지 시간 이달 8일, 포스터는 다음 달 10일에 AACR 2022 사이트에 공개된다.

PMC-309는 면역억제세포에 발현하는 VISTA(V-domain Ig-containing suppressor of T-cell activation)와 결합해 면역억제세포의 기능을 차단함으로써 종양미세환경에서 T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면역항암제이다. VISTA는 면역항암제의 새로운 표적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T세포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직접 죽여 제거하는 기능을 가진 면역세포다.

PMC-309는 T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기존 면역관문억제제(PD-1, CTLA4 등)와 다르게, 면역억제세포에 발현하는 VISTA에 특이적으로 결합한다. 파멥신의 ‘완전인간 항체라이브러리(HuPhage Library)를 활용해 자체발굴한 항체 신약후보물질로, 현재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이 주관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의 비임상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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