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티몬이 물류통신단말기 개발 및 제조기술을 갖춘 (주)현성(대표이사 회장 이희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특화 신선식품 개발과 안전배송 서비스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티몬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티몬 장윤석 대표와 현성 이희성 대표 등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실시간으로 콜드체인(cold chain) 상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신선물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화 신선식품의 개발부터 안전배송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JV(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티몬은 자사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지원은 물론 지역 생산자, 소상공인과 함께 차별화된 특화상품 개발과 상품화 지원을 맡는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쟁력 있는 자체 브랜드를 갖출 수 있도록 상품기획과 디자인, 마케팅 등 전반적인 상품화 업무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현성은 물류통신단말기 개발 및 제조기술과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ICT(정보통신기술) 등 최신 기술 기반의 스마트 물류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신선물류의 온도와 습도, 충격, 위치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신선물류의 안정성 확보는 물론 환경보호를 위해 재사용이 가능한 순환물류 포장용기 개발도 맡는다.
양사는 올 하반기 서비스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상품을 발굴해 상품화하고 신선물류 안전배송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주)현성 이희성 대표는 “지역의 특화 상품 발굴 및 신선물류의 실시간 모니터링 안전배송 서비스 사업에 현성의 특화된 기술이 적용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향후 본 사업의 안정화된 서비스를 통하여 해외 사업 진출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양사가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몬 장윤석 대표는 “현성의 뛰어난 기술력과 우리의 플랫폼 사업이 만나 이커머스3.0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성장하는 생태계 조성을 기대한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판로 개척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티몬과 현성이 협업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티몬-현성 MOU 체결…지역특화 신선식품 안전배송 시스템 구축 나선다
기사입력:2022-02-28 12: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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