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이디야커피, 커피와 찰떡궁합 ‘쌍쌍츄로스’ 출시 外

기사입력:2022-02-22 08:55:00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디야커피, 커피와 찰떡궁합 ‘쌍쌍츄로스’ 출시

이디야커피가 22일 남녀노소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간식인 ‘쌍쌍츄로스’를 출시하며 디저트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츄로스는 밀가루 반죽을 막대 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튀겨낸 스페인 전통음식으로 유럽에서는 주로 커피나 핫초코와 함께 아침식사 대용 또는 간식으로 즐긴다.

‘쌍쌍츄로스’는 2개의 츄로스로 구성되며, 겉면의 바삭함과 쫄깃한 식감을 가진 츄로스 위에 시나몬 슈가까지 더해져 달콤한 맛과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커피와 함께 즐길 경우 깊고 진한 커피의 향과 달짝지근한 츄로스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디야커피는 쌍쌍츄로스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초콜릿 디핑소스도 함께 선보인다. 달콤한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농도 짙은 초코소스는 쌍쌍츄로스는 물론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놀이동산, 영화관 등 특별한 장소에서 접할 수 있던 츄로스를 이디야커피 매장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바이오파마, 코로나19 치료제 전세계 PCT 국제특허출원

㈜바이오파마는 코로나19 mRNA 백신에 이어 신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PCT 국제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원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RNA 바이러스 억제하는 50여 개 이상의 물질에 대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활성 스크리닝을 통해 확인된 4개 신규 화합물에 대한 물질특허로서, 지난해 2월 국내 특허출원 후 전 세계 권리 확보를 위해 국제출원(PCT)을 하게 된 것이다.

바이오파마 기술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당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신규 저분자화합물을 활용해 먹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이오파마의 독자적 전달물질(SG6)과 약물전달기술(DDS)을 적용한 신약 개발도 지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MSD의 라제브리오가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 사용 승인되어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의 게임 체인저로서 효능과 안전성 및 복약 편의성이 개선된 새로운 약물에 대한 전 세계 국가들의 관심은 계속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승필 바이오파마 대표는 “국내 제약사들의 경우 대부분 약물 재창출(drug repositioning) 방식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국제출원으로 바이오파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최창욱 바이오파마 회장은 “당사 전달물질 플랫폼 SG6를 융합한 mRNA 코로나19 백신의 국제출원에 연이어 이번에 신규물질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치료제의 전 세계 권리 확보를 통해서 국내 개발 백신 및 치료제의 전임상 및 임상개발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다”라며 "이외에도 현재 개발 중인 대장암 등 고형암 치료제와 치매 등 뇌신경 질환 치료제와 피부 투과 시스템을 적용한 피부치료 및 개선 연구성과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셀바스AI, 조사•상담맞춤형 AI 음성기록 솔루션 ‘셀비 노트’ 공공시장 공략 가속화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셀바스AI(KOSDAQ 108860)가 맞춤형 AI 음성기록 제품으로 공공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셀바스AI의 AI 음성기록 ‘셀비 노트(Selvy Note)'는 다자 간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는 AI 음성인식 솔루션이다. 국내 최고 음성 인식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말하는 대화 내용을 정확하게 문서화할 수 있다.

‘셀비 노트’는 ‘고정형(설치형)’과 ‘이동형’ 제품 등 고객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정형(설치형)’은 조사실, 상담실, 회의실 등 고정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AI 음성기록 장비를 제공하며, ‘이동형’은 고성능 노트북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하여 현장 방문이 빈번한 사용자가 다양한 장소로 편하게 이동하고 손쉽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조서 및 상담록을 실시간 작성할 뿐 아니라 조사, 상담 내용 녹음 후 필요할 때 작성이 가능하도록 비실시간 기능도 지원하여 시간, 장소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록 데이터에 대한 보안 및 접근 권한 관리도 가능하다.

‘셀비 노트’는 다양한 상용화 경험을 통해 고객 맞춤형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현재 ▶전국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조사실에는 ‘음성인식 기반 성폭력 피해 조서 작성시스템’ ▶대우조선해양 ‘스마트 선박용 이동형 AI 음성기록 솔루션’ ▶군 수사 등에도 ‘고정형 AI 음성기록 솔루션’을 공급한 경험이 있다.

실제로 경찰 내부 의견에 따르면, 그동안 수사 내용을 타이핑하는 과정에서 대화가 끊기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었다. 그러나 ‘음성인식 기반 성폭력 피해 조서 작성시스템’ 도입 이후에는 자동으로 문서화되어 수사관들의 조사 효율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화자(피해자와 수사관)를 구별하여 실시간으로 문서화가 가능하다. 진술에 따라 관련 매뉴얼 및 판례 등을 보여주는 'AI 수사 가이드' 역시 탑재되어 있어 조서 작성 업무 부담을 최소화해주는 솔루션으로 호평받고 있다.

셀바스AI 음성인식 Lab 장명근 프로덕트오너(PO)는 “셀비 노트의 사용으로 현재 조서 작성이 전체의 업무 중 30% 이상을 차지하는 조사관들의 업무 부담 감소뿐 아니라 피해 진술 부담 최소화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고객 사용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AI 음성기록 솔루션 공급을 통해 공공시장뿐 아니라 여러 산업에 도입되어 활용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매년 증가하는 아동학대 신고 건수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아동학대 전담 시설과 공무원을 늘린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공무원들의 실제 업무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조사 시 활용할 수 있는 녹취록 작성 장비 도입으로 업무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아동학대를 담당하는 지자체뿐 아니라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담, 수사를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 등 조사가 이뤄지는 다양한 곳에서 ‘셀비 노트’ 활용이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셀비 노트의 고정형으로 기관 내 특정 장소에서 활용하거나, 이동형으로 출장 수사에 활용하여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이해관계자와 라포 형성을 통해 더욱 정확한 상담 및 수사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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