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 플랫폼 오픈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오픈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플랫폼 토크 콘서트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오픈행사는 15일 오후 4시 30분~오후 6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 국내 스타트업 업체, 전국대학 창업지원단・보육센터 등 스타트업 지원기관, 벤처기업협회 등 관계기관, 독일 스타트업 업체, 독・한법률가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구축한 법무플랫폼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일반 국민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와 실용적인 법률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역점을 두었고, 플랫폼의 법률지식 콘텐츠도 종래의 교육 개념이 아니라 실무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법무부에서 운영하던 「창조경제혁신센터 법률지원단」 ․「9988 중소기업 법률지원단」․「해외진출 중소기업 법률지원단」 소속 500여 명 변호사들의 무료 법률자문․상담활동이 온라인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속하고 활용성 높은 법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오픈 행사 축사에서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 플랫폼이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사업 초기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스타트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며“법무 플랫폼이 창업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도록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 채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도록 하겠다” 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