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마이셰프, 미쉐린 맛집 ‘큰기와집’ & ‘일호식’과 RMR 출시 外

기사입력:2022-02-09 12:16:59
[로이슈 편도욱 기자]

◆마이셰프, 미쉐린 맛집 ‘큰기와집’ & ‘일호식’과 RMR 출시

마이셰프는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한식 맛집 ‘큰기와집’, ‘일호식’과 협력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미식 요리를 집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프리미엄 RMR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큰기와집은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으로, 1977년부터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전통 있는 식당이다. 대표 메뉴인 간장게장을 비롯해 갈비찜, 들깨탕, 홍어삼합 등을 판매하며, 지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1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일호식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제철 식재료로 신선하고 정갈한 한상차림을 판매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의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선정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빕 구르망 서울’에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번 협업은 마이셰프가 10년 이상 쌓아온 밀키트 제조 노하우와 신뢰도를 인정받아 성사됐다. 마이셰프 상품개발전략팀과 각 식당 셰프는 식당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업하며 레시피를 연구하고 있다. 마이셰프는 밀키트 생산 기술을 활용해 맛과 품질을 최대한 끌어올려, 소비자와 맛집 모두 만족하는 프리미엄 밀키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맛집의 비법을 담은 요리는 오는 4월 신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셰프 마케팅전략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제한되는 상황이 길어지며, 고객분들이 보다 특색 있는 밀키트를 많이 찾는 추세”라면서, “이번 두 미쉐린 맛집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마이셰프는 꾸준히 RMR 제품을 늘려가며 맛집을 방문하는 듯한 미식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올, 발렌타인 데이 맞이하여 Cupidon 캡슐 컬렉션 공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Cupidon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따스한 감성을 가득 담은 이번 Cupidon 캡슐 컬렉션은 특별한 Cupidon 프린트를 통해 그리스 신화 속 사랑의 신 에로스를 재현했다.

클래식한 우아함과 디올 하우스의 모던함이 어우러진 Lady D-Lite 백을 포함하여 스웨터, 스니커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으며 생동감 넘치는 화이트, 레드 및 블랙 컬러로 탄생하여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했다.

고대 그리스 테마를 로맨틱하게 풀어낸 이번 Cupidon 캡슐 컬렉션은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 한정판 아카이브 컬렉션 ‘Re-Collection’ 론칭

신세계톰보이에서 전개하는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론칭 45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간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 10개를 선정해 제작한 ‘리컬렉션(RE-COLLECTION)’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품 당 45장씩만 한정 제작되며 이달 16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 (S.I.VILLAGE)에서 단독 판매한다.

1977년 설립된 스튜디오 톰보이는 매년 수백 개의 브랜드가 생기고 사라지는 치열한 패션 시장에서 45년 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1세대 여성복 브랜드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특유의 오버사이즈 핏과 감각적인 디자인, 성별이나 연령에 구애 받지 않는 스타일로 고른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의 이번 리컬렉션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연도별로 가장 많이 팔렸거나 화제가 됐던 제품을 기존 디자인 그대로 재현했다. 브랜드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10년 간의 국내 여성복 트렌드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2012년 브랜드 재론칭과 함께 선보였던 ‘후드디테처블 트렌치코트’는 당시 세계적인 패션 블로거 ‘줄리아 프레익스’가 입고 나와 화제가 된 제품이다. 출시 이후 15주간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당시 트렌치코트에 탈부착 가능한 후드를 접목시켜 패션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2013년 9주 연속 매출 1위였던 ‘디테처블 플랩 트렌치코트’는 업계 최초로 플랩을 탈부착 가능하게 만든 제품이다. 오늘의 스튜디오 톰보이를 있게 한 트렌치코트 디자인의 시초이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다.

2014년 10주간 판매 1위를 차지했던 ‘하이넥 벌룬 오버핏 코트’는 여성들이 허리끈을 조여 입던 슬림한 코트에서 벗어나 오버사이즈핏의 코트를 입기 시작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 이후 오버사이즈핏은 스튜디오 톰보이 고유의 디자인으로 자리잡았다.

마지막으로 ‘셋업 재킷’은 스튜디오 톰보이를 트렌치코트 맛집에서 재킷 맛집으로 탈바꿈시킨 제품이다. 출시 이래 5년 동안 최고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남성용 재킷의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여성복 재킷에 처음 접목시켰다. 여성들이 딱딱한 치마 정장과 하이힐 대신 편안하고 캐주얼한 셋업 수트에 운동화를 즐겨 신게 된 트렌드에 큰 기여를 한 제품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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