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바디프랜드, '핑거 무빙’ 기술로 주목 外

기사입력:2022-01-28 11:59:42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바디프랜드, '핑거 무빙’ 기술로 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3년차에 접어드는 올해 설 명절에도 비대면 선물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설 명절을 보내는 ‘홈설(Home+설날)족’이 늘어나면서 홈케어, 집콕, 효도, 건강 등의 키워드가 담긴 안마의자가 설 선물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명절에 받고 싶은 선물’을 물은 결과, 안마의자가 50.4%로 1위를 차지했다.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는 의사들이 개발하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안마의자 선호도 조사 결과가 이를 방증한다. 전국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리서치의 조사에서 응답자 75.6%가 바디프랜드를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은 것. 특히 '안마 기능'과 '디자인'에서 호평을 얻었다.

바디프랜드는 ‘메디컬R&D센터’를 필두로 마사지의 건강 증진 효과를 검증함과 동시에 세상에 없던 헬스케어 기술을 연구개발 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메디컬R&D센터에서는 정형외과, 정신의학과, 이비인후과, 한방재활의학과, 신경과 등 각 분야 뛰어난 전문의들이 직접 마사지 모듈의 구조를 연구하고, 전문 지식을 접목하여 ‘닥터스 코딩’이라 불리는 마사지 프로그램 로직을 직접 개발한다.

여기서 탄생한 '핑거 무빙(Finger Moving)'은 바디프랜드만의 오리지널 기술이다. XD-Pro(프로) 마사지 모듈의 핵심으로 한 번에 성인 평균 엄지손가락 너비의 10분의 1보다 작은 1.25mm씩 움직이며 손맛에 가까운 마사지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플래그십 모델 ‘더파라오’와 ‘더팬텀’에 적용됐다. 더파라오는 바디프랜드의 베스트 모델 파라오Ⅱ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마사지 모듈과 마사지 프로그램 등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번아웃 신드롬’, ‘퀸즈’, ‘회음부 마사지’ 등 각 신체 및 부위별 특화된 헬스케어 마사지, ‘자연 수면’, ‘해먹 수면’ 등 4가지 모드로 세분된 수면 마사지, ‘CEO’, ‘육아맘’, ‘수험생’ 등 사용자 특성을 고려한 사용자별 마사지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47개의 고도화된 마사지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바디프랜드가 최초로 선보인 혁신적인 마사지 프로그램 ‘명상 마사지’와 ‘심상 마사지’도 적용됐다. 명상 마사지는 대한명상의학회와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감각 명상 프로그램이다. 자연의 소리와 함께 가이드를 통해 섬세한 마사지 감각을 느끼며 깊은 명상에 빠지도록 돕는다. 심상 마사지는 입체감 있는 ‘XD 사운드’와 스페셜 안마를 접목해 아름다운 휴양지의 카타르시스를 공감각적으로 구현한 프로그램이다.
‘더팬텀’은 스테디셀러 모델 '팬텀'의 3세대 버전이다. 기존 제품의 퍼스트 클래스 디자인의 품격은 그대로 유지하며 마사지 모듈, 마사지 프로그램 등 기능은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후두하근 이완’, ‘회음부 마사지’ 등 각 신체 및 부위별 특화된 헬스케어 마사지 4종, ‘미니낮잠’, ‘야간 저소음’ 등 세분화된 수면 마사지 4종, ‘골프’, ‘필라테스’, ‘드라이빙’ 등 운동 후 받기 좋은 스포츠 마사지 4종 등 다양한 환경 및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9개의 고도화된 마사지 프로그램을 갖췄다.

최근에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신규 색상 로코코블루와 블레이징 블랙을 추가했다. ‘더팬텀 로코코블루’는 팬텀 고유의 화이트 바디에 산뜻한 하늘색 컬러의 내피가 어우러져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블루 컬러 매치가 돋보인다. 로코코블루와 반대의 매력을 가진 ‘더팬텀 블레이징 블랙’은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바디에 톤 다운된 베이지 컬러의 내피가 절제된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더팬텀, 더파라오 등 바디프랜드의 핑거 무빙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59개월 선납 기준 월 1만 7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설 선물 프로모션’도 내달 13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본챔스, 바시티 스타일의 22 SS 컬렉션 공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본챔스(BORN CHAMPS)가 바시티 스타일로 완성한 2022 SS 컬렉션의 1차 라인업을 출시하고 폴라로이드 기법으로 촬영한 빈티지한 느낌의 룩북을 공개했다.

뉴 레트로를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80년대 스포츠 무드와 영 트렌드를 믹스해 본챔스만의 영 컨템포러리를 완성해냈다.

◆모트렉스, 직원 보상 위해 14억 원 규모 ‘스톡그랜트’ 지급

▶ 자율주행 관련 핵심 인재 유출 방지와 경영성과 보상 및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 목적

IVI 전문기업 모트렉스가 직원들에게 첫 ‘스톡그랜트’를 지급한다.

IVI 전문기업 모트렉스(118990, 대표이사 이형환)는 직원들에게 14억 원 규모의 상여금을 자기주식으로 지급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모트렉스는 자기주식 보통주 247,371주를 처분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처분 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5,670원) 기준으로 약 14억 원이다. 스톡그랜트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을 직원들에게 부여하는 일종의 주식 보상 제도로, 모트렉스가 무상으로 주식을 지급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회사의 이번 결정은 자율주행 관련 핵심 인재 유출 방지가 주요 목적이다. 실제로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전장부문에 대한 시장 성장성이 높아질 것이란 기대가 큰 가운데 여러 업체들이 관련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IT업체와 게임업체 발 인력 유출 방지 기조가 전장업체인 모트렉스에도 강하게 작용했다는 것이 모트렉스의 설명이다.

또한 경영성과에 대한 보상 및 동기 부여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스톡그랜트 지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모트렉스는 2020년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2021년 3분기 누적 매출액 3,286억 원, 영업이익 270억 원을 기록하는 등 목표하는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4분기 역시 비슷한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는 주력 제품의 글로벌 판매 호조 및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가 주요 요인이다.

더불어 모트렉스는 신성장 산업인 자율주행,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내에서 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기 부여 차원으로 직원들에게 자기주식을 상여로 지급했다. 장기적으로 직원 모두 주주가 되어 회사의 성장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모트렉스 이형환 회장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스톡그랜트 제도를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임직원의 근로 의욕 고취 및 주인의식을 강화하고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를 이끌어내 성과 향상으로 연결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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