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8월경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주요 임원 법무부 방문 모습.(사진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교정참여인사들은 2년 이상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으로 수용자 생활 및 방역물품 지원에 나서는 등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20년 17억 원 상당, 2021년 6월 9억80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그동안 불우수용자와 그 자녀 돕기에 나서 4억원 상당의 기부를 해 온 허부경(’19.~’21. 중앙회장) 중앙회 명예회장은 불우수용자 자녀 장학금에 써달라며 개인자격으로 성금 5,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법무부는 금년 설 명절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 교화행사로 ‘화상가족접견’, ‘효도편지 보내기’, ‘선물 보내기’ 등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수용생활로 인해 자칫 소원해질 수 있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