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에 따르면 ‘SK렌터카 타고페이’는 업계 최초로 고객이 탄 만큼만 이용료를 내는 새로운 방식의 요금제를 도입한 온라인 전용 렌털 상품으로, SK렌터카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접근 가능하다.
월 렌털료는 차량별 기본료에 주행거리 요금을 더해 책정된다. 일례로 EV6의 경우 월 기본료 29만9000원에 1km당 요금은 600원이다. 월 500km 주행 시 총 60만원으로 하루 2만원이 안되는 비용으로 최신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SK렌터카의 설명이다. 요금은 SK렌터카의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를 통해 실제 주행거리를 기반으로 정확하게 산출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타고페이를 비롯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신차를 탈 수 있는 ‘신차 장기렌터카’, 체계적으로 관리된 중고차를 합리적으로 탈 수 있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등 풍부한 온라인 렌털 상품 라인업으로 고객에게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새로움과 다채로움을 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