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세이버는 환자의 상태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완전히 회복 등 3가지 사항을 환자가 모두 충족한 경우 수여한다.
당시 지하철 역사에 쓰러졌던 환자는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퇴원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호정 부산사하소방서장은 "심정지라는 급박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우리 소방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 각종 전문화된 소방안전교육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