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999번 확진자는 부산 29835번(부산진구) 확진자의 접촉자, 1001번 확진자는 부산 29214번(기장군) 확진자의 가족, 1002번 확진자는 부산 29823번(북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또한 1004번 확진자는 북구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008번 확진자는 부산 29677번(기장군) 확진자의 접촉자, 1010번 확진자는 부산 29615번(기장군)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기장군은 25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보건소장,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감염병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907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18명(기장군 989~993·995~1002·1004~1005번, 타지역 거주자 4명),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에서는 4명(기장군 1007~1010번)이 양성이 나왔다. 또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2명(기장군 994·1000번), 북구 보건소에서 2명(기장군 988·1003번), 강서구 보건소에서 1명(기장군 1006번)의 관내 확진자 통보를 받았다.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및 5개 읍·면 방역단 등은 지난 24일 음식점, 체육시설 등 관내 539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24일 2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6,311건에 달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