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할리스, 생딸기가 한가득 ‘딸기숲 치즈 케이크’ 신메뉴 출시 外

기사입력:2022-01-25 14:53:13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할리스, 생딸기가 한가득 ‘딸기숲 치즈 케이크’ 신메뉴 출시

할리스가 생딸기를 가득 담은 2022년 첫 홀케이크 ‘딸기숲 치즈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진한 치즈, 달콤한 초코, 상큼한 딸기 세 가지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스페셜 홀케이크다. 뉴욕 치즈 케이크를 초코시트로 두르고 생딸기를 한가득 올린 비주얼은 디저트 왕국의 딸기 숲을 연상시킨다. 이제 막 제철로 접어든 신선한 딸기 맛을 100% 즐길 수 있도록 생과를 듬뿍 올렸으며, 치즈 케이크에 초코맛이 더해져 입안 가득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에 화려한 비주얼까지 갖춰 생일, 밸런타인데이, 기념일 등 특별한 케이크가 필요한 날에 잘 어울린다.

할리스는 이번 ‘딸기숲 치즈 케이크’ 출시로 총 5종의 홀케이크 라인업을 구성했다. 할리스는 지난 12월 ‘할리스 멤버십 앱’을 통한 홀케이크 예약배송 및 픽업 서비스를 오픈하며 ▲티아라 딸기 생크림 케이크 ▲촉촉한 당근 케이크 ▲트리플 초코 케이크 ▲뉴욕 치즈 케이크 등 홀케이크 4종을 선보였다. 특히 ‘티아라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트리플 초코 케이크’ 2종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론칭 2주 만에 조기완판 된 바 있다. 할리스의 모든 홀케이크는 ‘할리스 멤버십 앱’에서 예약배송 및 픽업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딸기숲 치즈 케이크’와 ‘티아라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예약픽업만 가능하다.

할리스 관계자는 “지난 연말부터 선보인 할리스 홀케이크와 예약배송 및 픽업 서비스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딸기숲 치즈 케이크’는 신선한 제철 딸기와 진한 치즈, 달콤한 초코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케이크로, 특별한 날 사랑하는 가족 및 연인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오롱호텔, 천년고도 신라 왕족 체험 ‘신라의 황금빛 달밤’ 패키지 출시

경주의 올인원 특급호텔 코오롱호텔이 프라이빗한 펜트하우스 ‘자미원’에서 신라시대 왕족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는 ‘신라의 황금빛 달밤’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라의 황금빛 달밤’ 패키지는 신라의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경주에서 아이들과 함께 한국사 공부는 물론 실제 왕족들의 일상을 살펴보며 특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삼국유사 속 경덕왕의 기록을 토대로 왕실 전통차부터 수라상, 족욕 등을 선보여 온 가족이 이색 힐링을 경험하기에 제격이다.

이번 패키지는 코오롱호텔의 단 하나뿐인 펜트하우스 자미원 1박과 함께 신라 왕실차 ‘천명차’ 및 한과, 양갱 등 웰컴 다과상을 제공해 신라시대 전통 방식으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조식으로는 왕의 수라상을 그대로 재현한 12첩 반상의 자미원 전용 조식을 인룸 다이닝으로 선보인다. 쌀밥, 소고기맑은국, 생선구이, 낙지∙명란젓, 고사리∙도라지 나물 등 신라 ‘구진미(九珍味)’를 식재료로 활용한 궁중요리가 유기그릇에 제공되며 메뉴는 계절별로 변경된다.

이 밖에도 경덕왕 시기 두 개의 해가 나타났을 때 산화공덕을 지은 일화를 기반으로 물에 띄울 수 있는 진달래꽃을 제공해 족욕 및 향기 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예약은 코오롱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경주 코오롱호텔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코오롱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경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신라시대 왕족들이 즐기던 다양한 먹거리부터 즐길거리는 물론 낭만적인 토함산 전망까지 누릴 수 있어 수준 높은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호텔의 자미원은 하늘나라 임금의 궁궐을 의미하는 단어로 신라왕의 휴식공간을 그대로 구현한 오리엔탈 스타일의 최고급 스위트룸이다. 446㎡(약 135평)의 가장 넓은 규모의 객실로 침실, 게스트룸, 거실, 다도실, 테라스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테라스에는 ‘하늘정원 명상길’과 ‘히노끼 명상탕’이 마련돼 청정자연 속 온천욕과 산책, 명상 등을 즐길 수 있다.

◆카브루, 신공장 ‘비전 브루어리’ HACCP 인증 획득

수제맥주기업 카브루(KABREW, 대표 박정진)가 운영하는 신규 생산시설 ‘비전 브루어리’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획득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HACCP,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은 식품의 원재료 생산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 요소가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는 사전 예방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이다.

카브루는 지난 2017년 운영 중이던 ‘상천 브루어리’에서 업계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소규모 맥주 양조 시설은 필수 인증 분야가 아닌 만큼 대기업이 아닌 수제맥주 브루어리에서는 처음으로 획득한 사례로, 이후 2018년 완공된 ‘상색 브루어리’도 HACCP 인증을 얻는 등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와 제품 퀄리티 향상을 위해 HACCP 기준을 도입해 브루어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비전 브루어리’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카브루의 네 번째 브루어리로 지난 8월 정식 가동을 시작했다. 연간 1천만 캔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식 설비와 양조부터 패키징까지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갖췄으며, 설립에만 120억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됐다.

카브루는 신규 브루어리가 자사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만큼 맥주 퀄리티 향상에도 특히 신경을 썼다. 세계적인 브루잉 장비 회사인 독일 ‘브라우콘(Braukon)’ 사의 설비를 도입하며 현지에 브루어를 파견해 관리 체계와 브루잉 장비 활용에 대한 노하우 등을 전수받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R&D 전담부서를 승격한 정부 인증 기업연구소를 비전 브루어리 내에 설치해 제품 개발은 물론 품질관리(Quality Control) 영역도 확대했다.

카브루 관계자는 “2020년 이전에는 냉장으로 유통되는 생맥주가 대부분이었지만, 수제맥주가 대중화되고 자사 브랜드 ‘구미호 맥주’의 론칭 이후 전국 소매채널에서 판매되는 캔맥주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품질관리에 힘쓰며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신선하고 맛있게 즐기는 맥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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