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윈·한강연세병원, ‘암 통합치료-케어 솔루션’ 제공 의료협약 체결

기사입력:2022-01-25 07:59:4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조윈과 한강연세병원(병원장 김기용)은 암 표준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 경감, 환자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조윈의 ‘암 통합치료-케어 솔루션’을 적용하는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한강연세병원은 기존의 통증치료, 면역 치료, 고주파온열치료 외에 조윈의 ‘암 통합치료-케어 솔루션’을 함께 적용하여 암환자들의 표준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여 환자 삶의 질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전자 검사를 통한 환자 맞춤형 치료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의학과 암 치료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 덕분에 암환자 생존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지키고 있다. 매년 20만 명 이상이 새로 암 진단을 받고,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삶의 질 하락을 경험한다. 암 표준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부가적인 치료와 면역 관리 시스템의 부재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 볼 수 있다.

이번 암 통합치료-케어 솔루션은 1~4기 등으로 구분되는 암의 진행 단계와 관계없이 항암, 방사선 치료 등 의학적 암 표준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암 환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는 의미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강연세병원이 환자 치료에 도입할 계획인 조윈의 ‘암 통합치료-케어 솔루션’은 △한방병원 등에서 암환자 치료에 쓰고 있는 천연 생약치료제 ‘운비제’를 이용한 치료 △임상영양 전문의가 추천하는 항암 음식을 통한 식이요법 △4만 명의 암환자 치료·상담 경험을 갖고 있는 의사의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 △환자가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명상 등 마음 치유 프로그램 △인체에 무해하고 효과가 오래가는 온열치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강연세병원 김기용 병원장은 "대형병원 위주의 암 치료 시스템은 많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 밖 환자들의 밀착 케어까지는 해주지 못하고 있어 환자 접근성이 좋은 로컬 의원이나 전문병원에서 다양한 보완 통합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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