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 종합치안대책 추진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기사입력:2022-01-24 12:04:12
대구경찰청 청사 전경.(사진제공=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 청사 전경.(사진제공=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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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각종 범죄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10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범죄예방활동과 더불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역체계 구축에도 집중한다. 특히 대구시 등 지자체와 협업해 무허가 유흥시설에 대한 점검단속도 강화한다.

설 연휴기간에도 복합 음주감지기를 활용하여 주ㆍ야간 불문, 대구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음주단속도 병행한다.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 범죄ㆍ112신고데이터를 분석하여 선정한 범죄취약지점을 대상으로 지역경찰과 기동대의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편의점ㆍ금은방 등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의 취약요인을 진단해 방범시설을 보강하도록 한다.

연휴 기간 급증하는 가정폭력ㆍ학대 사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휴 전 학대예방경찰관(APO)이 가정폭력ㆍ학대 재발우려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연휴 중 발생하는 가정폭력ㆍ학대범죄에 대해서는 경찰이 적극 조치해 사건처리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설 연휴를 전후해 귀성ㆍ귀경 및 성묘객 이동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市 진ㆍ출입 도로,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ㆍ역 주변 도로 등 94개소에 교통경찰등 231명(순찰차, 싸이카 등 110대)을 배치하여 소통과 안전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전통시장 24개소 주변 도로에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차허용 전통시장 24개소 현황을 보면 △상시허용(6개소)=불로시장(동구) / 칠곡시장(북구) / 서남신시장, 와룡시장, 달서종합, 용산시장(달서구).

△한시허용(18개소)=동구시장, 반야월종합, 방촌시장(동구) / 서부시장, 중리시장, 대평리시장, 신평리시장, 원대신시장, 이현시장, 구평리시장, 원고개시장, 새길시장(서구) / 영선시장(남구) / 팔달신시장, 구암시장(북구) / 신매시장(수성) / 대동시장, 월배시장(달서구).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범정부적 방역조치를 적극 지원하고, 선제적ㆍ예방적 경찰활동으로 시민들이 평온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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