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탐앤탐스, ‘46기 갤러리탐(耽)’ 전시 오픈 外

기사입력:2022-01-20 11:15:43
[로이슈 편도욱 기자]
◆탐앤탐스, ‘46기 갤러리탐(耽)’ 전시 오픈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4월 4일까지 수도권 9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제46기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한다. 추운 겨울부터 따스한 봄까지 두 계절을 관통하는 전시로써 탐앤탐스 매장에 더 큰 감성을 전한다.

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내 신진∙청년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신진 작가들에게 탐앤탐스 주요 매장을 단독 전시 공간으로 제공하여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커피를 마시면서 예술 작품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힐링을 선물해 문화예술계 안팎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제46기 갤러리탐 전시는 약 석 달 동안 서울, 남양주, 성남 등 수도권 내 9개 탐앤탐스 주요 매장에서 총 9명의 작가별 개인전이 진행된다. 5개 매장에서는 신진 작가들 특유의 신선한 예술관, 과감한 도전정신을 담아낸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4개 매장에서는 확고한 예술 세계를 구축한 기성 작가들의 앵콜, 초대전이 진행, 9인 9색의 색깔이 담긴 전시를 둘러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조은아 작가의 ‘여기로 와유(臥遊)’ ▲역삼2호점에서는 안명현 작가의 ‘마음에 닿은 빛’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김표중 작가의 ‘욕망과 현실’ ▲창동본점에서는 장민경 작가의 ‘일상의 이면’, 그리고 남양주 소재의 ▲블랙 파드점에서는 김윤경 작가의 ‘색채의 기억(Memories of Colors)’이 진행된다. 다양한 재료와 표현 기법으로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해 가는 신진 작가들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전시다.
그리고 앞선 갤러리탐 전시에서 유감없이 본인의 예술을 선보였던 작가들의 앵콜전도 진행된다. ▲블랙그레이트점에서는 류주현 작가의 ‘정오의 모양’ 남양주 소재의 ▲블랙 더 스토리지점에서는 김용한 작가의 ‘걸어온 길 - 되돌아보다’, 갤러리탐 전시 매장으로 신규 추가된 ▲분당 율동공원점에선 정광민 작가의 ‘소리의 형태’ 전시가 진행된다. 더 강렬하고 탄탄해진 이들의 예술 세계를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할 전망이다.

또 이번 갤러리탐 전시에는 일상의 단편을 유리구슬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표현하는 위성웅 작가의 초청전 ‘하루를 갖다(Have A Day)’도 블랙 청담점에서 동기간 진행된다. 구슬의 재귀반사 효과를 통해 작가 스스로 구축한 일상의 판타지를 표현한 미학을 감상할 수 있다. 신진작가들의 날카로운 시선부터 거장의 성숙한 작품까지 두루 만날 수 있는 갤러리탐 46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이번 갤러리탐 전시는 네이버 아트윈도와 ‘온라인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예술품 판매 플랫폼인 갤러리탐 네이버 아트윈도에서 작가들의 정성이 담긴 예술품을 10만 원대부터 구성된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새해의 시작에 맞추어,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갤러리탐 46기 전시가 시작되었다”면서 “문화와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탐앤탐스에서 꼭 방문하셔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더월, 악뮤 이찬혁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 콜라보 제품 전격 출시

아티스트 콘텐츠&커머스 플랫폼 원더월이 이찬혁과 포토그래퍼 임재린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Saytouche)’와의 협업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상품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이투셰(Saytouche)’는 ‘상대방을 인정한다’는 펜싱 용어인 ‘투셰(Touche)’에서 모티프를 얻어 두 아티스트의 센스를 인정할 만한 독창적인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AKMU 이찬혁은 브랜드 론칭 준비 단계부터 공간의 특성을 인정하고, 그곳을 더욱 멋스럽게 만들어주는 리빙&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에는 원더월을 비롯한 콘텐츠&커머스 플랫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업 확장에 집중하며 아티스트는 물론,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세이투셰와 원더월이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상품 5종은 메인 슬로건(I’M THE NO.1 SINGER IN THE SHOWER)의 레터링이 강조된 배스 키트(Bath Kit)로, △샤워 로브 △샤워 타올 △룸 슈즈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자개의 화려함과 선명함이 돋보이는 △자개 테이블 △자개 아이폰 케이스도 포함됐다. 제품은 세이투셰와 원더월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세이투셰가 2월 26일 오픈하는 이태원 쇼룸에서도 직접 확인 가능하다.

AKMU 이찬혁은 “세이투셰는 ‘작품과 제품 경계에 있는 디자인’이라는 모토를 추구하고 있으며, 원더월의 ‘예술이 세상을 바꾼다’는 슬로건에서 공감대를 형성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세이투셰와 원더월의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미적 감성을 통한 공간과 세상의 변화가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AKMU 이찬혁은 △뮤직 △필름&포토 △크리에이티비티 세가지 카테고리에서, 아티스트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경험 등을 녹여낸 콘텐츠를 제공하는 원더월의 ‘아트클래스’에 참여 중이다. AKMU 이찬혁의 원더월 아트클래스는 2월 11일 오픈되며 그의 앨범 작업기는 물론, 그의 일대기와 AKMU의 음악사를 4K 화질의 하이 퀄리티 영상을 통해 다각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페이워치', 63억원 국내외 투자 유치

국내 최초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워치 (paywatch)가 해외 유명 투자사들이 주관하는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63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미국 벤처 캐피탈 회사 서드프라임 등 해외 투자사와 국내 스파크랩스, 원앤파트너스, CTK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페이워치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말레이시아 홍릉은행과 국내 하나은행 등 메이저 은행사와 협력해 근로자에게 급여일 이전에 실시간으로 급여 지급을 해주는 국내 최초 선급여 지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시중 은행 대출이 어려운 긱워커(아르바이트,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비정규직)들이 급여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일한 시간만큼의 급여를 선지급 받을 수 있다. 나이스 평가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금융이력 부족자로 분류된 이들은 1,280만명에 이른다.

페이워치 김휘준 대표는 전 HSBC은행 전무이자 마스터카드 선불 부문 지사장 출신의 재무 베테랑으로, 급전이 필요한 전 직원이 시중 은행의 대출이 어려워 고금리 현금 서비스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금융환경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김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페이워치가 성장하는데 '서드프라임'의 경험과 전문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드프라임사의 마이클 김 파트너 역시 "페이워치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동남 아시아 시장의 금융 민주화를 실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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