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루게릭요양센터 건립기금은 KBL 올스타전 승리팀의 득점당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10만 원을 매칭 기부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2021-22 KBL 올스타전은 치열한 접전 끝에 ‘팀 허웅’이 120점을 득점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팀 허웅’의 이름으로 1천 2백만 원의 건립기금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6일(일) 올스타전이 개최된 대구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2020년부터 매년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루게릭병 환우의 영양 섭취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작년 5월 승일희망재단의 주최로 진행됐던 `2021 미라클365 X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캠페인을 통해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를 협찬한 바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승일희망재단을 통해 루게릭병 환우들의 영양섭취에 필요한 3천만 원 상당의 경관유동식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병원에 있는 환아들의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지원하고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뉴케어 마이키즈’ 제품 지원사업도 전개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김수희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프로농구 최고의 축제인 올스타전을 통해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도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