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인권의 모든 것을 법무부장관, 전문가, 영화 감독들이 함께 이야기하다"

기사입력:2022-01-19 19:50:33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영화감독 및 조항리 아나운서, 법무부 블로그 기자단, 대학생 저스티스 서포터즈 등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장현호 영화감독이 간담회에서 아동인권 보호에 관한 생각을 나누고 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집무실에서 영화감독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영화감독 및 조항리 아나운서, 법무부 블로그 기자단, 대학생 저스티스 서포터즈 등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장현호 영화감독이 간담회에서 아동인권 보호에 관한 생각을 나누고 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집무실에서 영화감독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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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는 아동인권 보호 공감대 확산 및 인식 고취를 위해 1월 19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주최 제7회 <2021 아동권리 영화제> 수상작(5편) 상영회 및 아동인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인권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은 영화를 감상하고, 박범계 법무부 장관 및 안성희 아동인권보호특별추진단 팀장, 양지혜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 군산지소 주무관, 강미정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 부장, 수상작 감독 등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인권 증진에 관한 노력·현황 및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했다.

이번 행사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법무부 여성‧아동 인권 관련 간부 및 전담부서 관계자(기획조정실장, 법무실장, 인권국장, 인권정책과장, 여성아동인권과장, 아동인권보호특별추진단 팀장 등), 검찰의 여성아동범죄전담부서 수사 관계자(수원․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안양지청 검사 등), 대상을 수상한 반예림‧조아혜‧김서진 감독 등 영화 수상작 감독들과 아동권리영화제 심사를 맡은 윤가은 감독(우리들, 우리집 등 영화), 법무부 블로그 기자단, 범죄예방정책국 대학생 저스티스 서포터스, 외신기자, 법조기자, 여성아동 전문지 기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5편의 수상작 관람 후 이어진 간담회 1부 및 전체 사회는 법무부 박현주 대변인이, 2부 간담회는 KBS 조항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영화감독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부)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영화감독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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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은 △최선의 삶(감독 반예림-미성년자감독·김서진·조아혜, 대상/어린시절의 기억으로 늘 힘들어하던 주인공. 하지만 어머니의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이 최선의 선택이였던 것을 깨닫는다.) △토마토의 정원(감독 박형남, 최우수상/‘소원의 풀’이라고 불리는 토마토 꽃 앞에서 소원을 비는 학생들.) △아이(감독 이성경-미성년자감독,우수상/부모로부터 도망간 아이. 법으로 보호 받던 아이는 다시 법으로 부모에게 돌아간다.) △가족 2020(감독 염채원-미성년자감독,EBS상/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강의가 시작되면서 함께 있는 시간이 없던 아빠와 딸이 단둘이 집에 있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머리가 자라면(감독 장현호, 세이브더칠드런상/부당해고로 삭발을 하고 시위에 참가하는 아빠와 그런 아빠가 반갑기만 한 아들. 머리가 자라듯이 당연하게 함께 살 수 있는 사회를 희망한다.)

소수의 인원으로만 행사를 진행한 만큼, 간담회 내용은 차후 법무부 유튜브 채널 ‘법무부TV’에 영상으로 게시,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를 마치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아동인권을 법무부 직원 및 관련 전문가만이 아닌, 아픈 현실을 예술로 창작하는 감독의 시선으로도 함께 본 뜻깊은 시간이다”며 “한 아이를 위해서, 한 가정을 위해서 가능하고 필요한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정성을 들이는 마음이 결국 아동학대 사건을 막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우리 법무부가 앞으로 아동인권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감독들과 인사를 나누며 “외국에서 한국영화의 위상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젊은 감독님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여러 시선을 영화화하여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해달라”며, “법무부도 젊은 청년들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격려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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