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항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보호관찰위원전국연합회장 겸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전상중 회장은“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많지만 특히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는 주변의 손길과 온정이 매우 필요한 곳이므로 우리 모두가 관심을 두어야 할 대상이다. 특히 비행청소년들은 경제적 지원이 배제되는 경우가 많아 또다시 범죄의 유혹에 빠질 수 있어 재범에 이르지 않도록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는 생활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해 매년 3천만원 상당의 금품지원으로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으며, 보호관찰대상자와 1:1 결연을 통한 지역사회 재범을 통제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포항보호관찰소 권우택 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호품을 지원해 준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위원님들과 포항농협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