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켄싱턴호텔 여의도 ‘설캉스 패키지’ 출시 外

기사입력:2022-01-19 09:20:56
[로이슈 편도욱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 ‘설캉스 패키지’ 출시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설 연휴를 맞이해 1월 30일(일)부터 2월 2일(수)까지 ‘설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명절 음식을 즐기며 명절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설캉스 패키지’는 △객실 1박, △브로드웨이 디너 뷔페 2인, △웰컴 디저트(설날 특별 디저트), △스페셜 기프트(선착순 증정)로 구성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브로드웨이 디너 뷔페. 브로드웨이 디너는 명절을 맞아 스페셜 뷔페로 선보인다. ‘한식’을 테마로 준비한 명절 전통 음식이 다채롭게 마련되며, 와인과 맥주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명절 기념 이벤트로 제공되는 스페셜 기프트는 호텔 시그니처 상품으로 준비했다. 친환경 프리미엄 뱀부 타월 세트로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뱀부 타월 세트는 유럽 친환경 인증 마크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친환경 프리미엄 뱀부얀 원사를 사용해 3세 미만의 영유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체크인 시 프론트에서 제공된다.

◆해성옵틱스, 지오소프트 구주 20% 인수……추가 유상 증자로 지분율 50% 이상 확보 계획

해성옵틱스(076610, 대표이사 조철)가 모빌리티 및 메타버스 사업에 본격 나선다.

해성옵틱스는 해당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GIS∙LBS 기반 솔루션 전문기업 ㈜지오소프트(대표 하인현)의 지분 20%를 추가 인수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성옵틱스는 지난해 12월 지오소프트의 지분 10%를 인수했다. 회사는 금번에 구주 20%를 인수하고 추가로 유상증자를 진행할 계획으로 지분율을 50% 이상 확보함으로써 지오소프트를 연결대상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지오소프트는 지리정보(GIS)∙위치기반(LBS) 자체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 지도 데이터 및 도로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위치기반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실외 전자지도와 실내 공간정보를 통합하여 자율주행 시대에 꼭 필요한 실내와 실외 공간이 하나로 연결된 통합 맵을 구축 중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세계와 동일한 공간을 실현하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해성옵틱스는 금번 추가 지분 인수를 통해 전기선박 관제, 충전 플랫폼 구축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신설한 GIS/LBS 사업부문을 통해 MaaS(Mobility as a Service) 기반의 차량관제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그 동안 축적한 카메라 모듈 기술과 GIS/LBS 기반 기술을 융합하여 육상, 해상, 항공, 철도 등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관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3차원 LiDAR 기술을 활용해 실내 공간 맵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GPS로부터 수신이 불가능한 실내에서의 위치 정보를 측정하는 실내 측위 시스템(IPS)을 개발하여 실내와 실외 공간이 통합된 통합 디지털 맵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 향후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과 XR 기술이 결합된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지엔씨에너지, 인지이엔티(주)와 폐자원에너지발전사업 전략적 제휴 체결

비상발전설비 및 친환경ㆍ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119850, 대표이사 안병철)가 경주 소재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 업체인 인지이엔티(주)와 국내 최초로 ‘열분해유 합성가스 발전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엔씨에너지는 올해 말까지 연간 4,000MW의 전기공급이 가능한 발전시설을 인지이엔티(주) 부지에 설치해 여기서 생산된 발전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송전하고, 내년에는 폐열을 이용한 열공급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공단 내 열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공장에 공급 할 계획이다.

인지이엔티는 경주 용명산업단지 내에 지난 해 6월말 최신 폐플라스틱 열분해시설을 갖추고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한 국내 최대의 열분해유 생산 업체로, 생산된 열분해유는 주로 대형 정유사와 석유화학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약 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2월부터 설계에 착수해 시공 및 시운전, 관련 법의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 경주시에 발전사업 허가신청서를 접수하고, 인지이엔티와 건물 및 토지 사용 계약을 체결하였다. 발전사업에 필요한 발전연료는 폐플라스틱을 열분해유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응축되지 않는 합성가스(10~17%)를 사용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그동안 자체 기술연구소에서 ‘가스 전처리와 바이오가스열병합’ 연구∙개발∙운영 중 취득한 특허와 설계∙운영 기술을 그대로 적용하게 된다.

안병철 대표이사는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바이오가스, 연료전지, 지열 등에 국한되어왔다”며, “올해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폐플라스틱 재생 관련 분야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바, 관련 사업을 모든 폐자원에너지 분야로 확대하고 2030년까지 세계 제일의 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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