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자체 플랫폼 ‘웰콘’, 비대면 거래 ‘마켓플레이스’ 기능 장착

기사입력:2022-01-06 22:59:36
[로이슈 전여송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신한류를 이끌 K-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WelCon)’에 온라인 B2B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장착하고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콘진원에 따르면 ‘웰콘(WelCon)’은 ‘잘 만든 한국 콘텐츠(Well-made K-Content)’라는 의미로, 콘진원은 지난 2016년부터 해당 플랫폼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콘텐츠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역량 진단 ▲해외진출 상담 ▲지원사업 및 행사 소식 등 각종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해왔다.

‘웰콘’ 고도화를 통해 올해부터 새로 제공하는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활성화된 비대면 비즈니스 방식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콘텐츠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상시 비즈니스 매칭, 상담 및 교류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마켓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콘텐츠기업들은 ‘마켓플레이스’ 내 K-콘텐츠 전시관에 개별 홍보 홈페이지를 만들어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 바이어에게 직접 자사 콘텐츠를 홍보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바이어들도 구매 또는 제휴를 희망하는 K-콘텐츠를 ‘웰콘’에서 검색 기능을 이용해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화상상담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국내 콘텐츠기업들과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마켓플레이스’ 입점 신청과 가입절차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웰콘 홈페이지와 콘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콘진원은 해외진출 대상국을 고민하는 콘텐츠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콘텐츠 수출 주요 36개국 시장매력도를 분석한 ‘장르별 콘텐츠 해외시장 동향분석’ 을 오는 7일부터 ‘웰콘’을 통해 제공한다.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음악, 패션, VR·AR 등 콘텐츠 8개 장르에 대해 ▲국가별 각 장르 시장의 규모와 수출 매력도 ▲전년 대비 국가별 매력도 비교 ▲해외시장 진출 시 각국 유의·규제사항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콘진원 정경미 부원장은 “웰콘은 ‘마켓플레이스’ 기능 장착으로 국내 콘텐츠기업들에게 해외진출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와 서비스를 망라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비한 비즈니스 방식 다변화로 K-콘텐츠를 통해 해외에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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