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스포츠 칸.(사진=쌍용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2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 최적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각각 8%, 5% 향상됐으며, ISG 시스템을 신규로 적용해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적용해 한층 높은 조향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기존 9가지에서 16가지로 대거 늘려 안전성을 더욱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픽업모델까지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도 키웠다.
또 4개의 카메라를 통해 주변환경을 표시하는 3D 어라운드뷰가 더 편리해졌으며, 내비게이션과 연계한 터널 진입 시 내기모드 자동 전환, 뒷자리 탑승객을 위한 후석 승객 대화모드&취침모드도 신규 적용됐다.
이밖에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담아 차별화된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와 고급 편의·안전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 ‘익스페디션(EXPEDITION)’도 함께 선보인다.
판매가격은 스포츠 모델의 경우 2519만~3740만원이며, 칸 모델은 2990만~3985만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형 스포츠&칸의 업그레이드된 상품성과 감성적 가치는 위드코로나에 맞춰 변화될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픽업 시장에서 대한민국 No. 1 브랜드로써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