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KFC ‘KFC 인천송도점’ 오픈 外

기사입력:2021-12-24 12:36:23
[로이슈 편도욱 기자] ◆KFC ‘KFC 인천송도점’ 오픈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24일, 인천 연수구에 송도 첫 번째 매장 ‘KFC 인천송도점’을 오픈했다.

송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공원인 센트럴파크 인근, 주민들의 휴식 공간 및 캐주얼한 외식 공간으로서 문을 열었다

대형 아파트단지 등 주거지역과 센트럴파크와 해돋이공원, 송도국제업무단지 등 다양한 시설이 인근에 형성돼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KFC 인천송도점 옆으로는 ‘제 2의 신사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송도 가로수길이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KFC 인천송도점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치킨나이트’를 진행해 오후 9시 이후부터 치킨을 1+1으로 제공하고, 매장은 물론 딜리버리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서비스도 진행한다.

또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홈파티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KFC 전용 수제맥주, 코카콜라폴라베어 인형을 증정하는 크리스마스베어팩 등 신제품도 선보인다.

KFC 관계자는 “송도에 오픈하는 첫 번째 KFC 매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함께 KFC 인천송도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연말을 맞아 KFC가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모션, 신제품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엔픽셀, ’21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장관 표창 수상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이 '21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에서 수여한 장관 표창으로, 엔픽셀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침체 속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9년부터 시행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업, 기관, 대학 등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엔픽셀은 2017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올해 1월 첫 프로젝트 '그랑사가'를 국내에 출시하고 지난 11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에 진출한 가운데 종사자 수는 약 500여명을 기록, 올해 6월 기준 전년 대비 121% 고용증가율을 기록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벤처·스타트업 고용증가 상위 10개 기업에도 이름을 올린바 있다.

엔픽셀 박세헌 경영지원총괄은 "엔픽셀이 지향하는 무한한 도전과 혁신의 원동력을 증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고용창출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채용과 복지 증진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더맘마·호텔엔조이, 선우프레시와 육류사업 '맞손'

더맘마(대표 김민수)는 육류유통업체 선우프레시(대표 조민호)와 '원물 공급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더맘마 서울사무소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박창희 더맘마 유통사업본부장(상무)와 김원근 선우프레시 영업본무장(상무)가 참석해 상생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약속했다.

더맘마는 지역 식자재마트 쇼핑 앱 '맘마먹자'와 'MaZa(마자)'를 운영 중인 유통 IT 기업이다. 앱을 통해 전국 1000여개 가맹 동네마트들의 신선식품과 공산품 등을 판매하고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는 직영 식자재마트를 운영 중이다. 내년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선우프레시는 육류유통전문 기업이다. 중간 유통과정을 단축해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의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축산물 가공 생산업체를 내재화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물 공급 신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양사의 온·오프라인 유통 네트워크와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B2B부터 B2C까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선우프레시는 더맘마 전국 판매채널에 육가공 원물을 공급해 더맘마의 B2B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맘마는 선우프레시 상품을 1000여개 직영·가맹 마트에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선우프레시의 B2C 시장을 확대한다.

같은 날 호텔엔조이를 운영하는 메이트아이(대표 강경원·김민수)도 선우프레시와 MOU를 체결했다. 메이트아이는 더맘마의 자회사로 호텔엔조이를 운영하는 온라인여행사(OTA)다.

메이트아이와 선우프레시는 호텔 리조트 식자재 납품과 숙박예약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영업 상생을 목표로 손을 잡았다. 이를 위해 양측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유통 네트워크와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먼저 메이트아이의 숙박 예약 영업 네트워크와 선우프레시의 유통영업망을 연계한다. 이어 선우프레시의 원물 유통과 영업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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