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 新 감시종합시스템 준공식 가져

기사입력:2021-12-22 17:18:39
(사진제공=울산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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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세관(세관장 황승호)은 12월 22일 오후 3시 울산 남구 소재 감시종합상황실에서 김용식 대구본부세관장 등 관세청 직원과 시공업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세관 新 감시종합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및 행사 필수인원만 최소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그간 운영해 온 울산세관 감시종합시스템을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첨단 시스템으로 재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 아날로그에서 고화질의 디지털카메라로 교체하고 지능형 영상감시 등 신기술 적용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기존 감시종합시스템은 2007년 도입 이후 15년간 24시간 무중단 운영에 따른 노후화로 성능이 크게 저하되어 교체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감시종합시스템 재구축을 통해 감시대상 이동상황의 인지, 차량추적 등 지능형 AI 기능이 탑재된 감시기반이 마련되어 감시업무의 효율성과 대응성을 제고하고, 야간의 감시 환경을 시스템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용식 대구본부세관장은 치사를 통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새로 도입된 감시종합시스템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활용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빈틈없는 국경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황승호 울산세관장은 기념사에서 “감시종합시스템은 부족한 감시인력 여건 속에서도 마약·총기 등 위해물품 차단, 밀수입 적발 등 항만 관세국경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 핵심 시스템이다”면서 “이번 감시종합시스템 재구축으로 기존 CCTV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능형 감시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전방위 통합 감시 기반이 마련됐다”고 했다.

이번에 준공된 시스템은 올해 말부터 정상 가동될 예정으로, 새로운 운영 체제를 통해 산업수도 울산의 관세국경감시 기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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