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현 남해해경청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종합상황실에서 해상치안상황 브리핑을 받고 각 사무실 근무자를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남해지방해양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윤성현 청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의 근무 장소를 직접 찾아가 한 명 한 명 인사하고 소통하는 등 소탈하고 탈권위적인 행보를 보였다.
윤 청장은 내부 업무망에 취임인사를 올려 직원들에게 “현장에 정통한 전문가적 역량을 갖추고 민․관․학 협업을 당부하며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임 서승진 청장은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해양경찰청 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