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기술 활용한 감정평가 효율화 시급”

기사입력:2021-12-17 16:33:04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감정평가학회가 주최한 ‘2021 하반기 학술대회’에서 LX공사 드론융합부 이준호 차장이 ‘LX국토정보기본도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 LX한국국토정보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감정평가학회가 주최한 ‘2021 하반기 학술대회’에서 LX공사 드론융합부 이준호 차장이 ‘LX국토정보기본도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 LX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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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미국 국제과세평가사협회(IAAO)는 공시지가를 정확하게 평가하려면 완전하고 즉시성 있는 부동산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따라서 공시지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높아진 만큼 공간정보기술을 토대로 가격평가 오차요인 등을 검증하는 작업이 시급합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와 한국감정평가학회(회장 정수연·KAS)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1 하반기 학술대회’(12월16일 국립공주대)에서 정수연 회장(제주대 교수)은“LX국토정보기본도를 활용한다면 부동산 감정평가의 업무 효율화와 공신력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LX공사의 역할론을 주문했다.

이어 정 회장은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LX국토정보기본도를 보급해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기술혁신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면 업계도 발전하고 부동산 시장도 안정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감정평가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민간과 공공의 상생 및 혁신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도 개최됐다.

LX공사는 이날 공간정보 혁신사례로 ‘GIS활용 입지분석 방안’, ‘LX디지털트윈 활용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특별정책세미나로 ‘LX국토정보기본도의 역할’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했다.

LX공사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은“학회와 LX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프롭테크 혁신을 견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공간정보기술과 역량을 나눔으로써 한국감정평가학회와 함께 민간의 발전과 혁신을 유도하는 커넥터이자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감정평가학회는 2000년 창립하여 활동을 이어오는 전국 규모 학술단체로 매년 학술세미나,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연구재단 등재지인 ‘감정평가학 논집’을 발간하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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