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성과발표회’ 개최

기사입력:2021-12-16 15:44:08
국토교통부 박문수 첨단자동차과장(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김희준 부원장(가운데에서 왼쪽),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윤영한 소장(가운데에서 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부 박문수 첨단자동차과장(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김희준 부원장(가운데에서 왼쪽),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윤영한 소장(가운데에서 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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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 공단은 전문가 의견공유를 통해 자율주행 관련 주요 이슈를 발굴하고 자율차 상용화 지원과 규제혁신을 위해 자율주행 관련 심층연구 결과와 제도. 기술, 생활, 산업 등 4개 분과별 활동내역 및 향후계획을 공유했다.

우선 성과발표회에서는 무인자율주행차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무인자율주행차 운영 및 데이터 관리 체계구축’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홍익대학교와 자율차·교통·통신 등 각계의 전문가가 참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관제, 운행 및 데이터 관리 등 무인자율주행차 안전운행에 필요한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2018년 발표된 자율차분야 규제혁신 로드맵의 실행 내용인 레벨3 자율차 관련 안전기준 정비, 정밀도로지도, 영상정보 활용에 대한 규제 명확화 등의 제도정비와 자율주행시 영상장치 조작 허용, 자동주차기능(Lv2) 활용을 위한 운전자 이석 허용 등의 규제완화의 성과를 분석하고 추가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전문가 영역의 어려운 기술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이슈브리프’ 창간호를 발간했다. 공단은 국민이 바라보는 자율주행 기술·사회적 이슈를 공유하는 가교 역할을 통해 자율주행시대에 필요한 사회적 합의점 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오는 2027년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규제정비를 준비하고 있다”며 “자동차안전기준 국제협의기구(UN WP29)가 준비하고 있는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안전기준과도 발을 맞춰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단 류익희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규제혁신의 중심이 될 것”며 “앞으로도 공단은 정부, 기업, 대학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전한 자율주행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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