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이미지 확대보기참석자들은 유독물질 누출에 따른 폭발과 화재가 동시에 진행되는 재난 유형을 선정해 사업장별 초기대응, 신고 및 사고전파(사업장 근로자, 시민), 소방대 현장 대응 재난수습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향후 안전관리 발전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정병도 본부장은 "울산국가산업단지는 대형재난 발생 개연성이 매우 커 평소 위험물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안전시설 개·보수, 안전시설 보강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울산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원유정제 생산량 45%, 위험물 저장·취급량 39.3%, 화학단지 면적 53%, 화학물질 27.1% 가 유통되는 전국 최대규모의 석유화학단지가 운영되고 있어 화재·폭발,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대형재난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아 세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