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라벨영, 영양 채워주는 '화분미스트' 출시 外

기사입력:2021-12-06 15:10:50
[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벨영, 영양 채워주는 '화분미스트' 출시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망가지고 힘없이 푸석한 모발에 단백질 17종과 탄력 영양 성분 3종, 식물성 오일 2종 등 22가지의 헤어 영양성분을 가득 채워 건강한 머릿결로 케어해주는 고영양 워터 앰플 미스트 ‘화분미스트(헤어끝영양미스트)’를 출시했다.

라벨영 신제품 화분미스트는 시들어가는 식물 화분에 꽂는 영양제의 영양분을 뿌리에서부터 흡수해 건강해지는 식물의 모습에서 착안해 기획된 제품으로 잦은 헤어 시술을 비롯해 강한 자외선, 각종 외부환경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 끝에 집중 영양을 공급하여 건강하고 윤기나는 헤어로 가꿔주는 고영양 헤어미스트 제품이다.

이 제품은 3가지의 모발 영양 케어 솔루션이 적용돼 모발 속 영양 공급, 탄력 강화, 윤기 부여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모발 구성 저분자 단백질 17종을 촘촘히 채워 건강한 모발로 관리해주고, 탄력 영양 성분 3종인 하이드롤라이즈드키토산, 하이드롤라이즈드실크, 비오틴의 트리플 케어로 탄탄한 모발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아보카도 오일, 아르간 오일을 황금비율로 배합하여 윤기와 코팅을 선사한다.

화분미스트는 끈적임 없는 워터 제형의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으로 부담 없는 모발 케어가 가능하며, 모링가향을 적용해 마치 헤어 퍼퓸을 뿌린 듯 향긋한 향으로 마무리된다. 또 5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샴푸 후 물기가 제거된 모발 끝에 충분히 분사해주고, 적당하게 주무르면서 모발 끝에 잘 흡수되도록 한다.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 건조함이 느껴질 때 뿌려주면 훨씬 효과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다.

◆호텔스컴바인, 겨울철 눈꽃여행 즐기기 좋은 산행지 소개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이 겨울철 눈꽃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산행지를 추천한다.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덕유산은 남부 지방임에도 적설량이 많아 겨울철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눈꽃 산행지이다. 최고봉인 향적봉은 해발 1,614m로 대한민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에 속한다. 덕유산이 눈꽃으로 유명한 이유는 산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면 약 20여분 만에 실천봉(해발 1,530m)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이후 정상까지는 가볍게 트레킹하는 수준으로 20~25분만 오르면 된다. 추운 겨울 가족단위의 편안한 산행과 눈꽃여행을 그린다면 덕유산을 추천한다.

무주는 국내 최대 머루 산지로도 유명하다. 무주군은 높은 해발로 인해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서늘해 국내 머루의 3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달달한 머루와인 한잔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머루와인동굴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크고 밝은 뫼’란 뜻을 품고 있는 태백산은 이름에서 느껴지는 거대함과는 다르게 경사가 완만해 초보자도 큰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코스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가장 인기 있는 유일사코스로 산행 시 정상인 장군봉(1,567m)까지 왕복 4시간이면 충분하다. 태백산 설경의 하이라이트는 주목 군락지이다.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을 간다는 주목의 눈꽃들이 자아내는 분위기는 경이로움을 자아낸다. 태백산 정상에는 예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까지 있어 가히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산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태백은 매년 1월마다 눈축제가 열릴 만큼 설경이 아름다운 도시이다. 아쉽게도 올해, 내년은 코로나19로 축제가 열리지 않지만, 태백산 산행을 통해 겨울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충청북도 단양에 위치한 소백산은 예로부터 삼재가 들지 않는 산으로 통할만큼 깨끗한 기운을 가진 산이다. 소백산이란 이름도 겨울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다는 뜻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겨울철 함박눈으로 뒤덮인 소백산의 설경은 마치 새하얀 눈꽃왕국을 연상시킨다. 덕유산과 더불어 소백산 또한 적설량이 많은 편이라 설산중의 설산이라 할 수 있다. 정상인 비로봉(1,440m)까지는 보통 왕복 5~6시간이 소요되지만, 소백산의 좋은 기운과 함께 여유로운 눈꽃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소백산을 추천한다.

단양은 소백산 외에도 볼거리가 가득하다. 그 중 하나로 자연이 빚어낸 명소 고수동굴도 추천한다. 약 4억 5천만 년 동안 생성되어 온 석회암 자연동굴로 단양을 방문하면 꼭 들러야 할 명소 중 명소다. 길이 1,700m의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등 여러 가지 기묘한 생성물들을 볼 수 있어 자녀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화산활동으로 생긴 산인 무등산은 2018년 유네스코에서 세계 지질공원으로 등재될 만큼 이미 그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무등산의 가장 큰 특징은 용암이 분출되며 급속히 냉각돼 생겨난 주상절리이다. 마치 누군가 조각해 놓은 듯 10여 미터의 돌기둥 수십 개가 하늘을 찌르듯 솟아 있어 웅장한 경관을 연출한다. 특히 겨울철 눈으로 뒤덮인 주상절리와 주변 서리꽃이 빚어내는 풍경은 그 어느 국립공원에서도 볼 수 없어 더욱 특별하다.

무등산이 위치한 광주에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 1913 송정역 시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 가진 시장으로 현재는 낙후된 시설을 리뉴얼해 광주의 명소로 다시금 거듭난 곳이다. 1900년대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대봉엘에스, ‘2021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동상 수상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지난 1일부터 4일 코엑스 Hall B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 40회째로 열린 이 행사는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함께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다.

대봉엘에스는 수상 대상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전시회 부스에서 ‘에피나코나졸’의 기술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대봉엘에스는 ‘이온성 액체를 매개로 한 에피나코나졸의 신규 제조방법’의 △기술성(기술의 고도성, 창의 독창성, 경쟁력, 기술적 파급효과) △경제적 효과(생산성 향상 및 생산비 절감, 고용 창출, 수입 대체성) △사업성(제품의 경쟁력, 시장규모 점유율 등 시장성, 수요창출) △국가산업 발전기여도(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현안의 시급성)를 인정받았다.

대봉엘에스는 독자적인 합성기술로 개발한 손발톱 진균(무좀) 치료제 ‘에피나코나졸’의 신규 공결정 경구제제 국내 특허(제10-2266145호)와 원개발국가인 일본에서 특허(제6856276호)까지 획득해 업계의 주목받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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