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SPC 배스킨라빈스, 무인매장 플로우 1호점 오픈 外

기사입력:2021-12-02 13:57:03
[로이슈 편도욱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 무인매장 플로우 1호점 오픈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모든 서비스를 완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무인매장 ‘플로우(flow)’를 런칭하고 1호점을 위례신도시에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플로우(flow)’는 ‘끊이지 않는 즐거움(SEAMLESS PLEASURE)’을 콘셉트로 밤낮없이 결제, 배달 등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물 흐르듯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배스킨라빈스는 플로우를 통해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발맞춰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기존 가맹점 대상으로 오픈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성장동력과 가맹 상생 모델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플로우는 섹타나인 스마트 스토어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최첨단 IoT 무인 솔루션을 도입해, 매장 출입부터 상품 구매까지 누구나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나아가, 22년 상반기에는 XR기술(확장현실)을 적용한 로컬마케팅 서비스인 ‘해피리얼’을 론칭해 고객의 오프라인 구매 경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달의 맛이 담긴 레디팩 출시 외에도 일반 매장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오가닉, 딜라이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이버를 포함한 120여 종의 다양한 제품도 제공한다. 또한, 시리얼, 스낵류 등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라인업을 구성하여 선택의 폭은 넓히고 맛의 즐거움은 더했다.

한편, 플로우는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배달 서비스가 가능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인기 아이스크림 1종을 한 통 가득 담은 레디팩, 디저트로 구성된 세트 등 배달 전용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로얄코펜하겐, 연말연시를 기념하는 한정판 ‘컬렉터블’ 출시

로얄코펜하겐이 연말연시를 빛내 줄 2021년 컬렉터블 시리즈와 2022년 이어 플레이트를 출시한다.

로얄코펜하겐의 컬렉터블 시리즈는 매년 덴마크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담은 새로운 모티브로 한정 수량만을 제작하여 선보인다. 2021년 컬렉터블 크리스마스 신제품은 산타 할머니, 산타 할아버지, 트리 3종이다. 특히 올해는 산타 할머니를 처음 선보여 산타 할아버지 피규린과의 사랑스러운 조합을 완성했다. 피규린은 모두 핸드페인팅으로 섬세하게 제작되며, 제품에 제작 연도가 새겨져 있어 특별한 연말 선물로도 제격이다.

특히 이번 시즌 산타 할머니, 할아버지 피규린은 덴마크의 크리스마스 전통 음식인 쌀죽을 준비하는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산타 할머니는 쌀죽이 담긴 그릇을 들고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고 거위는 땅에 떨어진 쌀죽을 찾아 두리번거린다. 또한 산타 할아버지는 국자와 맥주를 들고 옆에 있는 고양이와 함께 할머니의 쌀죽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듯한 모습으로 산타들의 크리스마스를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와 함께 2022년 이어 플레이트는 로얄코펜하겐과 빙앤그론달에서 각 1종씩 선보인다. 로얄코펜하겐은 1908년, 빙앤그론달은 1895년부터 매년 그 해를 기념하는 플레이트를 생산해오고 있다. 이어 플레이트는 로얄코펜하겐의 장인 정신을 담아 핸드 스프레이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해당 연도가 지나면 주형 틀을 파기해 생산 수량을 제한하기 때문에 전세계 수집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템이다.

◆이글루시큐리티, ‘2022년 보안 위협·기술 전망 보고서’ 발표

이글루시큐리티는 2022년 보안 위협에 대한 주요 예측을 담은 ‘2022년 보안 위협ž기술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글루시큐리티 보안분석팀의 예측에 기반해 올해 10번째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에는 2022년 발생할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과 방법론이 함께 제시되었다.

이글루시큐리티 보안분석팀은 2022년에 공격자가 노릴 만한 ‘공격 표면(Attack Surface)’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먼저 코로나19 및 선거·국제 행사 등의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지속되고, 유연화된 근무 환경의 허점을 파고드는 공격도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국가 지원을 받는 해킹 그룹에 의한 공급망 공격이 늘어나고, ‘다크웹(Dark Web)’을 통한 정보 거래 및 유통이 더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다. 더불어 디지털화된 사용자 정보가 폭넓게 활용되는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둘러싼 보안 위협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보안 위협에 맞서, 모든 기업·조직 인프라와 자산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위협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보안 기술과 방법론의 중요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이글루시큐리티 보안분석팀은 IT와 OT 환경을 아우르는 ‘융합보안 모니터링 체계’와 보안관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 및 대응 (SOAR)’, 인프라·데이터·소프트웨어·사용자 측면에서 위협 요인을 탐지하는 ‘공격 표면 관리(ASM)’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인공지능(AI)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활용의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 도입의 중요성도 부각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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