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 에비뉴 소사역 투시도
이미지 확대보기올 연말까지 대표적인 지역 중심 상권인 경기 부천, 인천 송도, 경남 창원 일대에서 막바지 공급이 잇따르고 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도심에 위치한 핵심 상업시설의 경우, 불황에도 꾸준한 유동인구의 유입이 이뤄져 임대수익률이 높게 나타난다”며 “최근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동자금이 몰리는 가운데, 도심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은 상권이 보장되고 안정적인 배후 수요가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경기 부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 에비뉴 소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연면적 약 2만8000여㎡에 지하 1층~지상 3층, 238실 규모로 구성된다. 49층으로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소사역’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 전체 연면적은 약 15만㎡ 달한다.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소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또 아파트 629세대와 반경 1km 이내 9000여세대의 배후 거주수요까지 품고 있어 빠른 상권 활성화와 가톨릭대, 서울신학대 등이 가까워 대학생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인천 송도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에 나선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도보권이다. 또 인근 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경남 창원시 중심상업지역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성산구에 짓는 ‘힐스 에비뉴 Tier.1’을 분양할 예정이다.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44~46층), 총 86실 규모로 구성됐다. 창원시 내에서도 많은 유동인구가 오고 가는 중앙대로변 입지에 위치해 행정·공공기관·산업단지 유동 인구를 배후 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인근 거주민들을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