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서 (좌) 정수용 서울시 복지정책실장과 (우) 김석원 한화건설 지원팀장.(사진=한화건설)
이미지 확대보기한화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며 “당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자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고 소개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11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달 100호점 개관을 통해 도서관 조성사업에 방점을 찍었다. 이 도서관들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지역 커뮤니티에 가깝고도 편안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은 “한화건설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