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전원주택 개조 실내에서 대마 재배 등 마약사범 45명 검거

기사입력:2021-11-25 11:00:00
(사진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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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 강력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2020년 2월부터 201년 7월 사이 인적이 드문 경남 지역 야산 전원주택을 개조, 실내에서 다량의 대마를 재배한 A씨(30대·남) 등 2명을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그 중 주범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 등은 조명, 습도‧온도 조절시설 등 실내 재배에 필요한 각종 기구를 설치해 대마 약 300여 주를 재배한 혐의다.

이번 대마 재배 수사는 부산세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진행됐으며. 피의자들은 해외 직구를 통해 재배에 필요한 물품을 수차례 반입했고, 위 물품 반입에 대한 정보를 부산 세관으로부터 공조 받아, 정밀 분석을 통해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재배 중인 대마 60주, 제조된 대마초 150g, 대마종자 1.3kg, 각종 기구 30여점을 압수했고, 유통 경로에 대해서도 계속 추적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은 부산·서울등지에서 상습적으로 대마·엑스타시 등을 투약한 마약류 투약사범 C씨(20대,남) 등 33명과 이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공급사범 D씨(40대·남) 등 10명도 검거했다.

총 검거인원은 45명(구속 6명, 불구속 39명)이다.

부산경찰청은 “최근 해외 밀반입 마약류가 국내 유통되는 사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대마를 밀경하는 등 마약류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사례도 계속 적발되는 만큼 마약류 공급 사범 단속을 강화하여 마약류 유통 확산되지 않도록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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