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잠수함용 메탄올 개질 플랜트’ 인도

기사입력:2021-11-24 14:04:33
지난 18일 대우조선해양 시흥 R&D캠퍼스에서 대우조선해양 최동규 전무(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국방과학연구소 정진경 부소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잠수함 연료전지용 메탄올 수증기 개질 플랜트 인도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우조선해양)

지난 18일 대우조선해양 시흥 R&D캠퍼스에서 대우조선해양 최동규 전무(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국방과학연구소 정진경 부소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잠수함 연료전지용 메탄올 수증기 개질 플랜트 인도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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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방위산업 분야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시흥R&D캠퍼스에서 ‘잠수함 연료전지용 메탄올 수증기 개질(改質) 플랜트’ 인도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인도식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정진경 부소장,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 등 주요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성능 시험과 인도를 축하했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에 인도한 플랜트는 ‘잠수함 연료전지용 메탄올 수증기 개질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메탄올과 물을 통해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우리 해군과 관련 기관들은 이번 연구가 한국 잠수함의 작전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연료 개질 및 수소 정제 기술 분야에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 원장 최동규 전무는 “이번 연구과제 수행으로 회사는 이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주권 수호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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