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임금명세서 작성 및 교부 서비스 선보여

기사입력:2021-11-23 08:19:28
[로이슈 편도욱 기자] CU가 이달 23일부터 가맹점주를 위한 노무관리 및 교육 앱 ‘CU스쿨’에서 임금명세서 작성 및 교부 서비스를 선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이달 19일부터 임금명세서 교부를 의무화했다. 임금명세서는 근로자의 정보, 기본급, 수당, 소득세, 주민세, 국민연금 등 총 20여 가지 세부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출근일수·근로시간 등에 따라 산출이 달라지게 된다.

CU는 가맹점주에게 보다 체계화된 가이드를 제공하고 점포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금명세서 작성부터 교부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임금명세서 작성 서비스를 오픈했다.

가맹점주가 스태프의 기본정보와 기본급 등을 입력하면 기본수당, 연장근로수당 등 지급 항목부터 소득세, 4대보험 등 공제 항목들이 계산돼 세부 항목별 금액이 자동으로 기입된 임금명세서가 생성된다.

가맹점주는 이렇게 작성된 임금명세서를 전자문서로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스태프에게 간편하게 교부할 수 있다.

CU는 여기서 더 나아가 가맹점주가 임금명세서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무료 교육도 제공한다.

CU는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를 앞둔 지난 16일부터 전 가맹점 및 직영점을 대상으로 노무 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점포에 비치할 수 있는 매뉴얼을 최신화하여 교부했다. 가맹점주의 신청을 받아 전문 노무사가 직접 지도하는 온라인 노무 클래스도 두 차례에 거쳐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후에도 점포 운영 중에 노무 관련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 전문 노무사와의 전화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희망하는 가맹점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노무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CU는 ‘CU스쿨’을 기반으로 점포 운영 전반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맹점주를 위한 개인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BGF리테일 임민재 상생협력실장은 “스태프 관리는 점포 운영의 핵심 업무이자 자영업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라며, “BGF리테일은 가맹본부로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국 CU 가맹점의 원활한 점포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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