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조감도.(사진=금호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고색2지구는 15만5000여㎡ 규모로, 이곳에 의료지원시설, 상업·업무시설, 판매시설, 공원 등이 조성될 들어설 계획이다. 인접한 고색1지구까지 합치면 주거시설도 약 4000가구의 미니 신도시 급으로 개발될 예정이라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
특히 고색2지구에는 지하 4층~지상 10층 706병상 규모의 덕산의료재단 종합병원이 올해 11월 착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다. 계획대로라면 1단계로 2024년 457병상이 먼저 개원할 예정이다.
주변 입지여건도 좋다. 우선,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원역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수원역은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이 개통될 계획이어서 삼성역까지는 20여 분 정도면 강남 등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호매실IC, 금곡IC, 북수원IC 등을 통한 평택파주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접근도 쉬워 서울은 물론 수도권 내·외곽 이동도 빠르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각종 규제로부터 아파트에 비해 자유로운 오피스텔의 장점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며 “실제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보유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특히 최근 짓는 중형 오피스텔은 구조 등이 아파트에 비슷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좋아 아파트 버금가는 인기와 가격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