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창호 리모델링 사업 진출

기사입력:2021-11-04 16:14:44
[로이슈 편도욱 기자]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창호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리바트 윈도우(LIVART Window)’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리바트 윈도우는 현대리바트가 주거 공간 및 상업 시설용 창호 시공과 A/S를 책임지는 창호 전문 브랜드다. 현대리바트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론칭은 리바트 키친(주방가구, 2015년), 리바트 바스(욕실, 2020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새 브랜드는 기존 판매되던 창호 제품을 제조업체로부터 공급받아 단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리바트와 현대L&C가 공동으로 새 모델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L&C는 지난 2018년 M&A를 통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로 편입된 국내 3대 종합 건자재 기업으로, 창호와 인테리어 스톤, 바닥재, 벽지 등 다양한 건축 내·외장재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현대L&C는 지난 1986년부터 36년간 PVC창호를 자체 개발 및 생산해왔으며, 독일 고급 창호 브랜드 ‘레하우(REHAU)’와의 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창호 개발 역량까지 확보한 창호 전문 기업”이라며 “양사가 약 1년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가구 및 건자재 부문에서 쌓아온 인테리어 제품 개발 노하우와 고객 니즈 등을 반영한 최고수준의 창호 개발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기존 창호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리바트 윈도우 제품의 단열 및 기밀성 등 창호 본연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했다.

리바트 윈도우는 최고급형인 ‘L-SAFE 6’와 고급형 ‘L-SAFE 4+’, 실속형 ‘L-SAFE 4’ 등 총 3가지 라인을 선보인다. 먼저, 리바트 윈도우는 전 제품에 24~26mm 두께의 유리를 기본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창호 브랜드 중 최대인 28mm 두께의 고단열 복층유리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어 최고수준의 단열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고품질의 창호 브랜드 론칭을 위해 현대L&C와 함께 공동 기획팀을 꾸려 신기술 개발과 품질 평가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며 “고객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고품격 토탈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백화점과 현대L&C 등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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