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홀딩스는 올해 파트너사인 ‘지노믹트리’, ‘큐라티스’에 1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염성질환 백신 및 중증질환 체외진단 분야의 국내 우수 바이오벤처 기업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합성의약품, 바이오의약품 등 국내 바이오·신약기술 발굴도 지속하고 있다.
오리온홀딩스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 ‘암 체외진단’ 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며 중국 바이오시장 진출에 한걸음 더 내딛게 됐다”며 “현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중증질환, 전염성질환 분야 등 다각도로 국내 우수 바이오벤처 기술을 발굴해 중국 현지 바이오 사업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