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 특전사 출신 유튜버 '박중사' 검찰 송치

기사입력:2021-11-01 19:15:52
부산경찰청 청사전경.(사진제공=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 청사전경.(사진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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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특전사 출신 유투버 '박중사'(박수민)에 대해 여성신체를 불법촬영해 유포한 성폭력처벌법 위반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박중사가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사귀던 여성의 신체를 촬영해 사진을 유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고 불법 대부업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박중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중사'에 올린 "그동안 전해드리지 못한 내용을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여성분은 부산해운대에 있는 술집에서 종업원과 손님으로 알게됐다. 저를 담당해주시는 종업원이 아니고 제 친구를 담당해 주시는 종업원으로 알게됐다"고 했다.

이어 "저는 만남이 2~3회 있고 난 뒤 유부남이라고 말했다. 그분도 유부녀고 애가 있는 여성분이었다. 그 일 있고 6개월이 지나고 나서 만남을 그만하자고 했는데 그때부터 협박이 시작됐다. 결국 그분이 와아프한테 연락하면서 관계가 정리됐다. 그렇게 시간이 3~4년 정도 흐르고 나서 제가 '박중사' 유튜브채널을 개설하고 나서 어렵사리 강철부대 섭외가 들어와 열심히 잘하고 싶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걸 보고 나서 그분아 다시 연락오기 시작했고 저희 가족들을 언급하며 협박(1억 요구)해오기 시작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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