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맥도날드, 특별한 구성의 딜리버리 한정 ‘LCK 응원팩’ 출시 外

기사입력:2021-10-27 12:52:02
[로이슈 편도욱 기자] ◆맥도날드, 특별한 구성의 딜리버리 한정 ‘LCK 응원팩’ 출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공식 스폰서 한국맥도날드가 알찬 구성의 1인용 딜리버리 팩 ‘LCK 응원팩’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LCK 응원팩’은 국내 팀들의 국제무대 4강 진출을 기념해 한정 출시되는 특별한 딜리버리 전용 팩이다. 빅맥 세트, 에그 불고기 버거, 맥너겟 4조각, 오레오 맥플러리와 LCK 콜라보 티셔츠로 구성됐다. 인기 버거와 사이드 메뉴, 디저트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에 한정판 굿즈인 LCK 콜라보 티셔츠가 더해져 경기를 관람하는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LCK 응원팩은 오는 10월 28일(목)부터 10월 31일(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딜리버리 전용 상품으로 맥딜리버리 공식 앱과 사이트,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의 배달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는 취향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프로리그의 공식 스폰서로서 고객들에게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며, “LCK 3개팀의 진출로 응원 열기가 가득한 국제무대 4강 경기를 ‘LCK응원팩’과 함께 눈과 입이 더욱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굽네치킨, 스우파 세트 출시

굽네치킨(대표 정태용)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소개된 ‘굽네 고추바사삭 치킨+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 제품을 ‘굽네 스우파 세트’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Mnet에서 방영한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해 댄서들이 펼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스우파’는 첫 방송 이후, 10월 2주차 기준 8주 연속 비드라마 TV 화제성 1위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굽네치킨은 각 댄스 크루들이 ‘스우파’에서 넘치는 에너지와 개성을 보여주며 활약한 모습이 브랜드가 지니고 있는 건강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생각해 세트 메뉴를 출시했다.

스우파 인기에 힘입어 굽네에서는 스우파 세트 디지털 광고도 공개했다. 광고에는 스우파에서 파워풀한 댄스로 MZ세대의 주목을 받으며 최종 2위를 차지한 댄스 크루 훅(HOOK)의 리더 아이키가 출연한다.

‘굽네 스우파 세트’는 굽네 고추바사삭 치킨과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로 구성됐다. 방송 내 라치카 멤버들이 즐긴 ‘굽네 에그미니 타르트’를 추가하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굽네 고추바사삭 치킨은 1초에 한 마리씩 팔리는 굽네치킨의 베스트셀러다. 고추 파우더를 치킨에 입혀 매콤한 맛을 내며,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라며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는 통새우가 한 조각 당 한 개씩 들어가 있는 피자다. 딥디쉬 도우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이 두드러져 피자 끝부분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굽네 에그미니 타르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을 담아낸 디저트다"고 말했다.


◆MZ세대 “온라인 쇼핑 때 친구보다 SNS 인플루언서 추천에 더 끌려”

칸타코리아(대표 양정열)는 지난 9월 진행한 ‘2021 칸타 이커머스 행동 연구’ 조사 결과, MZ세대는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친구보다 SNS 인플루언서의 말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연간 181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현황을 점검하고 다가온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이커머스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월 1회 이상 온라인 쇼핑’을 하는 국내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자의 세대별 분포는 Z세대(18~24세) 100명, M세대(25~40세) 159명, X세대(41~54세) 141명, BB(베이비부머)세대(55~64세) 100명이었으며, 전체 남녀 성비는 같았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SNS 인플루언서의 사회적 영향력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MZ세대의 제품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눈에 띄게 커졌다는 점이다. ‘온라인에서 제품 구매 시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 MZ세대(18~40세) 소비자는 가족(32%), SNS 인플루언서(29%), 친구(22%) 순으로 응답했다. 소비 활동에 가족보다 친구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할 때, 과거 친구 등 또래집단이 가지고 있던 영향력의 상당 부분을 SNS 인플루언서들이 가져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비해, 중장년층에 해당하는 X·BB세대(41~64세)에서는 가족의 영향력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절반 이상이 제품 구매 시 가족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답했다. 가족(56%), 친구(14%), SNS 인플루언서(14%) 순이었다.

SNS 인플루언서의 영향력 증대와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확대와 맞물려 SNS 자체가 중요한 이커머스 채널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SNS를 통한 쇼핑 이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서 57%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이용 경험 플랫폼’은 카카오톡 등 메신저(37%), 인스타그램(29%), 페이스북(20%), 틱톡(4%) 순이었다. 또한 조사 대상자의 60%가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30%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구매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라이브 커머스가 무엇인지 모른다’는 응답자는 9%에 그쳤다.

국내 소비자의 ‘구매 욕구 발생에서 정보 탐색, 구매에 이르는 온라인 쇼핑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네이버가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큰 것으로 확인됐다.

‘구매 욕구를 일으키는 온라인 공간’을 묻는 질문(복수 응답)에서 응답자의 무려 77%가 네이버 등 검색포털을 꼽았고, 소셜커머스나 오픈마켓(64%), 이마트몰 등 유통사의 온라인사이트(26%), SNS(23%)가 뒤를 이었다. ‘온라인에서 제품 구매 시 어디에서 제품 정보를 탐색하는가’라는 질문(복수 응답)에는 네이버 등 검색포털(82%), 소셜커머스나 오픈마켓(67%), 가격비교사이트(28%) 순으로 응답했다. ‘가장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은 네이버쇼핑(27%), 오픈마켓(24%), 소셜커머스(22%) 순이었고, ‘최근 6개월 동안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은 네이버쇼핑(26%), 오픈마켓(25%), 소셜커머스(20%) 순이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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