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이달 2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가 실시한 ‘21년 ESG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를 획득했다. 또한 GS리테일은 개별 분야인 환경분야(E), 사회책임분야(S), 지배구조분야(G)에서도 각각 ‘A’를 획득해, 그 동안 고객을 비롯한 투자자 및 내부 임직원 등이 보여준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깊은 관심에 화답했다.
ESG 등급은 기업의 재무적 위험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금번 평가를 진행한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높은 투명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2003년부터 기업지배 구조 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2011년부터는 사회 책임과 환경 경영이 포함된 ESG 평가를 통해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왔다.
GS리테일은 세 가지 개별 분야에서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환경분야는 GS리테일의 ESG 종합 등급이 ‘A’를 획득하는데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그만큼 GS리테일이 지난해와 올해 환경 분야에 쏟은 역량이 남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안성연 GS리테일 컴플라이언스팀장은 “이번에 획득한 ESG 등급은 지금까지 GS리테일의 전임직원이 힘을 한데 모아 보여준 노력들로 이뤄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ESG를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아 실천하고, 기업문화化하여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 2022 데일리키트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2022 데일리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2 데일리키트는 10월 28일부터 전국 투썸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매장별 판매 상황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매장에 문의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농심켈로그, 첵스 팥맛 레시피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 개최
농심켈로그가 화제의 신제품 첵스 팥맛을 활용한 첵스 팥맛 레시피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를 켈로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해 첵스 파맛 출시 당시 첵스 파김치, 파전 등 창의적인 요리가 온라인 놀이문화로 떠오른 것에 주목해 국산 팥 100% 첵스 팥맛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소비자들과 즐기기 위해 준비했다. 앞서 농심켈로그는 레시피 예시로 이삿날과 잔칫날에 빼놓을 수 없는 전통 음식 팥시루떡을 새롭게 재해석한 ‘첵팥 시루떡’을 공개했다. 첵스 팥맛을 잘게 부수고 꾸덕한 마시멜로 크림과 층층이 쌓아 올려 실제 팥으로 만들어낸 듯 감쪽같은 비주얼이 SNS에서 화제라고 사측은 말했다.
농심켈로그는 기발한 레시피를 응모한 참여자 중 30명을 선정해 △신제품 첵스 팥맛과 함께 ‘첵팥 할매’ 캐릭터가 담긴 한정 △그립톡, △스티커를, 1등(1명)에게는 발뮤다 토스터를 제공한다. 선정된 1등 레시피는 전문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만들어 켈로그 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