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후원기업 참여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식 가져

기사입력:2021-10-19 22:56:56
19일 울산지검 중회의실에서 후원기업 7개사 대표들과 김복광 이사장(우측 4번째), 원형문 형사2부장검사(우측 3번째)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19일 울산지검 중회의실에서 후원기업 7개사 대표들과 김복광 이사장(우측 4번째), 원형문 형사2부장검사(우측 3번째)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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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10월 19일 울산지검 중회의실에서 후원기업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범죄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피해로 삶의 의욕을 잃고 고통과 절망 속에서 지내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에게 후원업체의 지원금으로 조속히 피해를 회복하고 사회에 복귀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김복광 이사장, 원형문 울산지검 형사2부장검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SK이노베이션㈜ 울산CLX, S-OIL㈜ 울산공장, 태광산업㈜ 울산공장,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현대중공업㈜ 등 7개사가 참여해 각 1천만원을 범죄 피해자 치유를 위한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태광산업은 5백만원을 전달했다.

각 회사별로 S-OIL은 2016년도부터, 고려아연과 SK이노베이션는 2017년도부터, 한화솔루션과 현대자동차는 2018년도부터, 태광산업과 현대중공업은 2019년도부터 참여했다.

김복광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매년 상시적으로 피해회복을 위해 후원기업이 늘어나 지원해 주는것에 감동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범죄피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기업체에서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는 소중한 후원금으로 피해 회복에 많은 보탬이 되도록 우리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5년「범죄피해자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설립된 법무부 공익법인 단체로서 매년 법무부와 울산광역시, 양산시, 기업체와 단체에서 후원금을 비롯한 회원 회비로 2005년 1월 12일 개소한 이래 2020년 말까지 3,545건 13억9400만원을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생계비, 치료비 등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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