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참석

기사입력:2021-10-13 16:56:03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자유 소통(질의응답) 시간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자유 소통(질의응답) 시간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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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10월 13일 사단법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약 1,700개 스타트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스타트업 발전 지원 단체)이 주최한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및 리걸·의료테크 스타트업 대표 등으로부터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현 주소, 해외 선진국 현황, 스타트업 규제장벽, 창업·사업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법무부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어 정책을 추진해야 할지 논의했다.

구태언 변호사는 스타트업과 법적 규제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AI·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비약적으로 성장했고, 7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우리 사회의 신산업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법무부는 최근 리걸테크 TF를 발족했다.

박 장관은 기조 발언에서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혁신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관련 규제 혁신 등 제도적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벤처·스타트업 기업은 기술 개발과 신산업 분야 개척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과정에서 박 장관은 “법무부는 로톡 등 광고형 플랫폼이 변호사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내용의 유권해석을 서울경찰청에 전달했으며, 관련 쟁송이 계류 중에 있는 공정거래위원회·헌법재판소 등 유관기관에도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고 했다.

법무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법률지원단, 스타트업 온라인 법률지원 플랫폼 등을 통해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충분한 법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법무부 리걸테크 TF에 적극 반영해 리걸테크 산업이 우리 사회의 신산업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설계에 힘쓰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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