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경찰서, 배달어플로 음식시킨 고객들 신용카드 위조 사용 일당 검거

귀금속 구매에 1,743만원 상당 사용 4명 구속, 4명 형사입건 수사중 기사입력:2021-09-28 11:14:30
(사진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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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동래경찰서는 배달어플로 음식을 시킨 고객들로부터 신용카드를 건네 받아 위조한뒤, 2021년 7~8월경 그 카드로 전국일원 금은방등에서 귀금속 등을 구매해 1,743만 원 상당을 사용한 일당 8명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혐의로 4명을 구속하고 4명을 형사입건 수사중이다.

검거된 피의자중 A(10대·남)는 총책, B(20대·남)등 4명은 배달기사, C(20대·남)등 3명은 복제신용카드 사용책이다.

피의자들은 2021년 6월경 배달어플로 음식을 시킨 D(30대·여)등 10명에게 카드를 건네받아 먼저 신용카드복제기(일명스키머)로 신용카드정보를 복제했다. 그런뒤 결제가 제대로 안됐다면서 진짜 카드단말기에 다시 긁어 음식대금을 결제하는 방법으로 의심을 피했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입수, CCTV등 분석과 20여회 걸쳐 전국 일원에 출장수사로 검거했다. 또 피해자들의 무과실등을 입증시켜 보상처리를 완료하게 하는 등 피해회복에도 최선을 다했다.

경찰은 추가피해자가 더 있을것 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앱사용 및 결제가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는만큼, 결제시에는 가급적 온라인상 결제를 우선적으로 하고 부득이하게 대면결제를 할 경우 결제과정을 잘지켜보는 등 신종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카드복제는 마그네틱을 활용하기 때문에 복제가 어려운 IC카드 사용(밀어넣는 방법)을 권장하고, 리더기 마그네틱을 이용한 결제시에는 반드시 확인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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