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양천구와 서울남부고용센터, 강서고용센터, 서울여성발전센터, 강서여성새일센터와 공동으로 10월 8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총 12곳으로 강사, 상담원, 반려동물 관리사, 상품분류원 등 총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비대면 화상 면접이 이뤄진다. 구직자는 행사장에 마련된 화상면접용 부스에서, 기업체 관계자와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방식으로 면접에 참여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직자는 사전에 정해진 시간에만 참가할 수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오는 10월 5일(화)까지 강서구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이 진행되며, 서류전형 통과자에 한해 취업박람회 참여가 가능하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