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해경)
이미지 확대보기울산해경에 따르면 조업후 입항중이던 어선 A호(29톤, 근해채낚기,감포선적,승선원5명)가 울산항 E-1묘박지에 투묘중이던 상선 B호(4,960톤,제주선적,석유제품운반서,승선원18명)와 충돌했으나, 사고 어선 A호는 자력이동 가능해 25일 오전 1시경 방어진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또한 울산항 6부두 해상에서 자동차운반선(40,628톤,라이베리아국적,승선원17명)이 입항중 안벽을 충격해 선미부분이 파공되어 경미 침수되는 사고에도 경비세력을 동원해 신속히 대응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현시각 다행히 2건의 사고모두 인명피해 및 2차 해양오염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으며 사고선박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