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위원회에서는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의 심의 및 승인 현황과 다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구사업 진행 현황이 공유됐다. 정부 규제 방법을 과학적으로 개발하는 '규제과학' 기반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제도의 발전 방안도 논의됐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이 자리에서 "부처 간 협력으로 규제과학에 기반을 둔 전문적이고 안전한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희귀난치병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